뉴질랜드는 장관을 이루는 자연림과 강 그리고 협곡 위 하늘을 가로지르는 집라인 체험과 매혹적인 우림의 나무 꼭대기를 걷는 트리 어드벤처 체험의 본고장이다.
뉴질랜드는 야외 활동을 좋아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집라인 체험의 본고장이다. 집라인을 즐기며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식이 풍부한 가이드로부터 토종 동식물과 해당 지역의 역사 및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초창기의 집라인은 오늘날의 모험과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의 모습이 아니었다. 원래는 협곡이나 강 또는 건너기 힘든 지역을 빠르게 이동하기 위한 방법으로 고안되었다.
북섬 오클랜드의 와이헤케섬에서는 오클랜드 항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하며 집라인을 즐길 수 있다. 로토루아에서는 깊고 울창한 숲 속에서 3시간 동안 야생을 체험하거나, 열정적인 현지 가이드와 함께 폭포 위를 가로지르는 집라인을 탈 수 있다.
남섬의 퀸스타운에서 곤돌라를 타고 밥스피크에 오르면 리마커블스 산맥과 와카티푸 호수를 조망하며 나무 위를 활강하는 집라인을 체험할 수 있다. 만약 크라이스트처치를 여행한다면 도시의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고 맑은 날에는 서던알프스까지 조망할 수 있는 크라이스트처치 어드벤처 파크를 잊지 말고 방문하도록 하자.
모험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또 다른 신나는 집라인 명소로는 호키티카 인근에 위치한 웨스트코스트 트리톱 집라인(opens in new window)이 있다. 울창한 우림과 토종 동식물의 아름다운 풍경을 가로지르며 집라인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