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리플래닛이 포가튼 월드 하이웨이의 주요 여행지로 선정한 황가모모나는 스트랫퍼드에서 동쪽으로 45분 거리에 위치한 예스러운 마을이다.
황가모모나는 풍부한 개척 역사로 잘 알려져 있다. 지방 의회에 실망한 황가모모나 주민들은 1989년 ‘황가모모나 공화국’을 선포했으며, 자체적으로 대통령 선거를 실시했다.
수천 명의 관광객들이 격년으로 1월에 개최되는 유명한 공화국 건국기념일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이 마을을 찾는다.
뉴질랜드 유적관리재단에 등록된 상징적인 황가모모나 호텔에서 황가모모나 공화국의 여권을 발급한다. 호텔에서는 숙박과 식사도 제공한다.
황가모모나에는 약 3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림처럼 아름다운 포가튼 월드 하이웨이에서 반드시 방문해야 할 여행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