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날씨가 좋은 날에 와이푸쿠라우를 지난다면 현지 공항에 들러 보자. 하늘 가득 떠다니는 글라이드와 열기구를 구경할 수 있을 것이다.
직역하면 ‘식용 곰팡이의 강’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와이푸쿠라우는 비행의 열정을 가진 시골 마을이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글라이드와 열기구가 하늘 가득 떠다닌다. 글라이딩과 열기구 비행은 단연 이곳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액티비티이다. 또한 와이푸쿠라우에서는 골프와 송어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정착민 박물관을 방문하면 센트럴 혹스베이의 초기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만약 전원생활을 동경해왔다면 진정한 체험을 약속하는 와이푸쿠라우 팜스테이를 추천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모텔을 이용할 수 있다. 방문이 가능한 개인 정원에 대한 정보는 여행자 안내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시내에는 다양한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