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스러운 마을에서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술집(모우테레 인)을 비롯해 수많은 식품과 공예품 장인들을 만날 수 있다.
모우테레 힐스(Moutere Hills)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어퍼모우테레(Upper Moutere)와 로워모우테레(Lower Moutere)는 마운트아서(Mt Arthur)의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작은 농촌이다.
독일 이민자들이 1843년에 처음 이곳에 정착했지만, 겨울 홍수로 인해 이 지역을 떠나게 된다. 이후, 일부가 다시 돌아와 약 1900년대까지 자신들의 언어와 문화를 유지하며 생활했고, 또한 이곳에 처음으로 포도나무를 들여온 것도 이들이다.
오늘날 이 마을은 창의적인 사람들과 와인, 양유 치즈 그리고 올리브 오일로 가득하다. 독특한 숙소에 묵어보고, 장인의 음식을 맛보고, 모우테레에 거주하는 재능 있는 예술가들의 작품들을 전시하는 갤러리를 방문해 보자. 또한 뉴질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술집인 모우테레 인(The Moutere Inn)에서 수제 맥주를 마시며 미각을 만족시켜 보자. 만약 와인을 좋아한다면 노이도르프 포도원(opens in new window)(Neudorf Vineyards)의 정원에서 샤르도네 와인을 마시며 여유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