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랑기는 낚시의 고장이다. 유명한 무지개송어를 낚기 위해 멀고 가까운 곳에서 통가리로 강을 낀 이 마을로 낚시꾼들이 찾아온다.
뉴질랜드의 ‘비공식’ 송어 낚시 중심지인 투랑기에 들러 줄낚시를 해보자. 통가리로 강둑에 있는 이 마을에서 타우포 호수까지 단 4km 거리이고, 바로 동쪽으로 타우랑가 타우포강(또다른 유명한 송어 낚시터)이 있다. 자연보호부가 운영하는 송어 부화장이 있는 통가리로 국립 송어 센터(opens in new window)(Tongariro National Trout Centre)를 방문하여 최고의 송어 경험을 할 수 있다.
낚시 외에 통가리로 국립공원 하이킹 여행 기지이기도 한 투랑기에서 유명한 통가리로 알파인 크로싱으로 가는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루아페후산의 화카파파(Whakapapa) 스키장과 단 40분 거리이며, 토카아누(Tokaanu) 온천이 약 5분 거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