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진진한 정보와 스릴, 공포 등 다채로운 재미가 가득한 뉴질랜드의 테마 및 레저 공원.
농장 공원, 야생동물 보호구, 수족관 등에서 뉴질랜드 자연의 경이로움을 가까이에서 보고 만지며 체험할 수 있다. 농장의 동물과 토종 동물들에게 먹이 주고, 타보고, 관찰하면서 그들에 대해 모든 것을 배워보자.
어린이들과 함께 동심을 지닌 어른들이 몇 시간이고 아드레날린을 분출하며 몰입하는 롤러코스터, 캐슬, 워터 월드와 머리칼이 주뼛 솟는 놀이기구 등이 있고, 모험가를 위해서는 루지로 언덕 내려가기, 자동차와 오토바이 경주, 전속력으로 달리는 젯보트 타기, 그리고 시뮬레이션 라이드도 있다.
물을 즐기는 뉴질랜드인들이라 물놀이 공원도 다양하고 많은데, 워터 슬라이드도 빠른 속도로 곧장 내려가는 것부터 칠흑같이 어두운 터널을 나사처럼 빙빙 돌며 내려가는 것까지 가지각색. 지열로 온수가 데워지는 덕분에 대부분의 물놀이 공원이 일 년 내내 개장한다.
한편, 이보다 느리고 한가로운 것이 좋다면, 곤돌라와 숲 속의 소형 기차를 타고 경치를 감상하고, 아름다운 식물원을 산책하는 것도 좋다. 농장 투어와 양 쇼에다, 젯보트와 조브(Zorb) 타기도 있는 재미만점의 아그로돔(Agrodome)은 모든 이를 위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