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윅을 찾는 여행객들에게는 공통적인 관심사가 있다. 바로 와인.
렌윅에서는 공기 속에서 쇼비뇽블랑 냄세가 난다. 이 와인 마을은 자전거를 빌려서 포도원 사이를 다니는 투어가 인기있다. 작은 마을이지만 많은 B&B, 코티지 등 다양한 종류의 숙박시설이 모여있다. 많은 와이너리는 다양한 와인 시음은 물론 점심과 저녁식사를 함께 제공하기도 한다. 1870년대에 이 곳에서 포도가 제배된 기록이 있지만, 1970년대게 돼서야 말보로 현상이 일어났다. 뉴질랜드 쇼비뇽 블랑의 85%가 이 곳에서 제배되며, 이 지역의 대표 품종은 피노누아. 여기에는 여행자 정보센터 및 기본적인 상점과 편의시설, 블레넘으로부터의 국내선 공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