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호빗’ 삼부작의 촬영지로 가장 잘 알려진 피오피오는 유명한 와이토모 동굴과 거친 타라나키 코스트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과 구릉에 펼쳐진 목장 지대를 자랑하는 피오피오는 인근의 명소들을 여행하기 위한 근거지로 삼기에 좋은 곳이다.
이 지역은 영화 ‘호빗: 뜻밖의 여정’ 촬영지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데니즈 블러프(Denize Bluffs)는 트롤쇼 숲 등 수많은 장면에 등장한 장소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이토모 동굴에서 불과 30분 거리에 위치한 피오피오는 인상적인 석회암 지형과 숲 산책길 그리고 자전거 루트를 자랑한다. 인구 약 400명의 작은 마을에 머물며 진정한 키위식 환대를 체험하고 피오피오 과수원에 들러 현지에서 생산된 베리 아이스크림을 즐겨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