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의 매력이 가득한 마나와투는 뉴질랜드 문화를 만끽하기에 이상적인 장소이다. 활기 넘치는 도시인 파머스턴노스가 여행자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파머스턴노스는 역사유산 수집품과 미술관 그리고 도시 거리 예술로 유명하다. 또한 다채로운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세계의 미식을 만날 수 있다.
일년 내내 개최되는 행사들이 파머스턴노스를 생동감 넘치고 활발한 도시로 만들어 준다. 모터스포츠부터 창작과 음악 도시 축제에 이르기까지 색채와 음향이 거리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뉴질랜드 럭비 박물관을 방문해서 뉴질랜드를 형성하는 스포츠인 럭비의 숨겨진 이야기를 만나 보자. 또한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럭비 유물들을 감상하고, 위대한 뉴질랜드 럭비 선수들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연극계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지 음악계는 주류와 비주류인 언더그라운드가 조화를 이루어 폭넓고 다양한 관객의 취향을 만족시키며 번성하고 있다. 파머스턴노스는 타라루아 산맥 및 루아히네 산맥과 접해 있으며, 장관을 이루는 테아피티 – 마나와투 협곡에 의해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하루 동안 산에서부터 바다까지 그리고 도시에서부터 시골까지 모두 구경할 수 있는 독특한 풍경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