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오타고 심장부에 있는 많은 마을에서처럼 오피어에서 금광 역사와 고유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오피어는 1863년 알렉산드라와 랜펄리 사이, 마누헤리키아강 동쪽에 세워졌다. 골드러시 시절 마누헤리키아 계곡에서 가장 규모가 큰 마을로 성장하다가 철로가 이곳을 우회하면서 쇠퇴되었다.
지금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오랜 우체국을 비롯하여 역사적인 건물들이 남아 있는 이곳이 오타고 센트럴 레일 트레일을 여행하는 자전거 여행자들에게 인기 있는 기착지로 등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