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길과 트랙으로 연결된 광범위한 네트워크는 뉴질랜드의 전통적인 목축업이 남긴 유산의 하나.

오프로드 트랙의 일부는 자갈길과 흙길로 이루어져 있고, 그 외에는 언덕 위로 양 떼가 지나간 자리에 만들어진 길에 다름없다.  

키위(뉴질랜드인)들은 오지의 사륜구동(4WD) 모험이 이루어지는 현장을, 촌이나 외딴 구석을 뜻하는 ‘와프왑스(Wop-wops)’ 또는 ‘더 스틱스(The sticks)’라 부른다. 또한, 좋은 경치를 찾아 가는 투어를 ‘티키 투어(Tiki tour)’라 하고, 그야말로 외딴 오지를 ‘업 더 부하이(Up the boohai)’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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