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은 오아마루 최고의 매력 중 하나. 해질녘 바닷가에서 리틀블루펭귄, 노란눈펭귄을 찾아보자.
하얀돌의 마을 오아마루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빌딩이 잘 보존된 지역 중 하나다. 19세기 말, 이 곳은 금광과 벌목으로 성황을 이루었고, 석회암으로 지어진 고급 주택이 많이 생겨났다. 타인 스트리트 항구는 쇼핑으로 유명하며, 오아마루 항구는 리틀블루펭귄이 많다. 노란눈펭귄도 볼 수 있는데, 해가 지기 직전이 펭귄을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간대. 오아마루에 있는 정원은 빅토리아양식의 정자와 동양식 정원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