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 북쪽에 있는 나루아와히아는 마오리 문화 및 역사의 중심지로 마오리왕과 아름다운 투랑아와에와에 마라이의 본고장이다.

마라이(마오리 부족회관)는 연간 레가타 행사 기간에 1년에 한번 3월 17일과 인접한 토요일에 공식적으로 오픈 되는데, 레가타는 와이카토 리버 위에서 열리는 전통 전투용 카누 퍼레이드다.

나루아와히아는 와이카토 리버과 와이파 리버이 합류되는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이 두 강은 한때 마오리족 및 이후의 유럽계 정착민에게도 매우 중요한 카누 수로였다.

나루아와히아를 굽어보는 마운트 타우피리은 마오리족의 성지로서 와이카토에서 가장 유서 깊은 마오리 묘지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정상으로 올라가서 보면 이 지역 전망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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