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벨태즈먼 국립공원은 백사장이 펼쳐진 해변의 천국이다. 토종 물개, 돌고래, 그리고 바닷새들의 고향인 이곳은 카약 여행을 하기에 완벽한 장소이다.
긴 일조 시간과 잔잔한 바다로 유명한 넬슨의 아벨태즈먼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이 펼쳐진 축복 받은 지역이다. 카약을 잔잔한 바다 위에 띄우고 노를 저어가다가 인적 없는 아름다운 해변에 올라 주위를 탐사하자. 카약을 타고 해안선을 돌면서 물개와 바닷새들의 익살스러운 모습을 관찰할 수 있으며, 운이 좋다면 활달한 돌고래 무리나 쇠푸른펭귄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