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따사로운 모투에카는 과일, 홉, 그리고 녹차가 재배되는 주요 지역으로, 흥겨운 카페와 아름다운 2개의 국립공원도 가까이 있다.
추수기에 모투에카는 바빠진다. 과일과 홉 농장에서 추수를 돕는 계절직원들이 지역 인구 수를 한껏 올려놓는데다, 많은 여행자들이 아벨 태즈만 국립공원과 카후랑이 국립공원을 찾는 길에 이 곳을 보급소처럼 이용하기 때문이다. 모투에카는 작은 박물관과 다양한 음식점으로 유명하다. 메인 스트리트에는 교회를 개조한 식당도 찾아볼 수 있을만큼 다양한 음식점이 있는 동시에, 이 곳은 많은 예술 갤러리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워터프론트를 가볍게 산책하거나 리와카 리서전스에서 드라이브 하는게 좋다. 대리석 동굴에서부터 나오는 강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