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월 마스터튼에서는 양털깎기 대회가 벌어진다.
마스터튼은 와이라라파 지역에서 가장 큰 마을이다. 이 곳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매년 3월에 열리는 골든쉬어 양털깎기 대회로, 이 대회에 전국의 내로라하는 양털깎기 전문가들이 몰려든다. 전통적으로 마스터튼은 주변 농장지대의 서비스센터 역할을 해왔지만 최근 와이라라파 지역의 와인사업이 그 성격을 바꿔가고 있다. 여기서 하룻밤 이상 머물게 된다면 퀸엘리자베스 파크에 들러서 아름다운 정원을 보기를 추천한다. 또 조류 서식지 및 사슴 공원, 수영장도 있다. 동쪽의 캐슬 포인트에서는 서핑이나 해수욕을 할 수 있고, 다양한 워킹 트랙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