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utha

클루서

하이라이트

  • 클루서 골드 트레일
  • 금광 역사

거리

  • by car:

    더니든에서 1시간 10분

  • by car:

    퀸스타운에서 2시간 30분

더니든에서 남서쪽으로 92km 떨어진 로렌스 타운이 클루서의 구릉진 지역에 8번 국도를 끼고 서 있다.

골드러시와 벌목의 시절, 이곳에서는 채굴기가 내는 굉음이 온 지역에 퍼지고, 평원을 지나 클루서 강을 건너는 무역로를 따라 마차 행렬이 쉼 없이 지나갔다. 1861년 5월 게이브리얼 리드(Gabriel Read)가 로렌스 인근의 게이브리얼스 걸리에서 금을 발견하면서 센트럴오타고의 골드러시가 시작되었다. 오타고에서 금이 발견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으나, 이 발견으로 미미했던 금광 인구가 1년이 채 안 돼 당시 더니든 인구의 두 배에 달하는 11,500명으로 늘어났다.

클루서 골드 트레일이 유서 깊은 로렌스 타운에서 시작하여 록스버러 호수까지 73km로 이어져 있다. 첫 5km 구간에서 지금은 사용되지 않는 철길을 따라 농장 지역을 통과하고 빅 힐(Big Hill) 터널(440m)을 지나 보몬트(Beaumont)로 이어진다. 계절마다 특색 있는 다채로운 경관, 대비되는 색조로 이루어진 풍경, 친절한 지역 주민들을 만나게 된다.

다음에는 어디로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