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나카 지역에 쉬운 단거리부터 수일 동안 모험을 즐길 수 있는 곳까지 다양한 하이킹 코스가 있다.
연장 거리 750km에 달하는 와나카 지역의 하이킹 트랙은 짧고 쉬운 코스부터 며칠간 걷는 모험 코스까지 다양하다.
남섬의 웅장한 산악 지대에 둘러싸인 호반의 도시 와나카는 인근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지역으로 지정된 야생의 마운트어스파이어링 국립공원이 있는 최고의 하이킹 여행지이다.
와나카 시내를 중심으로 호숫가나 클루서 강을 끼고 한나절 걸을 수 있는 트랙이 광범위하게 연결되어 있는 한편, 마운트어스파이어링 국립공원에서 온종일 또는 며칠 동안 걸을 수 있는 트랙이 노련한 등산가들을 기다린다.
클루서 강을 따라 사계절 쉽게 걸을 수 있는 아웃렛 트랙이 여름의 그늘과 겨울 바람막이 그리고 아름다운 가을빛을 제공한다. 난도 있는 순환 코스, 마운트 아이언 트랙에는 360도로 산과 계곡이 이어진 파노라마 전망이 펼쳐져 있다. 뉴질랜드 자연보호부가 그레이트 데이 워크의 하나로 지정한, 로이스 피크 정상을 오르는 6시간의 고난도 코스에는 와나카 호수의 전 길이와 서던 알프스를 이루는 준봉과 빙하들이 한눈에 들어오는 황홀한 전망이 있다.
와나카와 인근 마카로라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청정 산악 야생 지대, 마운트어스파이어링 국립공원은 잊을 수 없는 하이킹 경험을 제공한다. 뉴질랜드 최고의 반일 하이킹 코스로 알려진 롭로이 빙하 트랙에서는 강 유역과 천연림, 폭포와 빙하들 그리고 깎아지른 바위 절벽까지 다양하게 이어지는 풍경들이 가히 서사적이다. 마카로라에서 시작하여 사이베리아 계곡(Siberia Valley)으로 들어가는 제트보트나 경관비행도 꼭 해야 한다. 수일간의 코스, 길레스피 패스 서킷(Gillespie Pass Circuit) 트랙도 이곳에서 시작하고 마치게 된다.
총연장 750km에 이르는 와나카의 아름다운 트랙과 트레일에 대해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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