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적인 명소들과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멋진 마을인 레이크 테카포를 탐방해보자.
레이크 테카포는 뉴질랜드 남섬의 중앙에 위치한 숨이 막힐 듯 아름다운 여행지이다. 그림처럼 아름다운 청록빛의 테카포 호수는 웅장한 산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아오라키/마운트쿡 국립공원, 푸카키 호수를 비롯한 지역 최고의 명소들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인구 5백 명에 불과한 작은 마을인 레이크 테카포에는 상징적인 선한 목자의 교회가 있으며, 세계적 수준의 천문 관측 기회를 제공한다.
레이크 테카포는 낮에도 눈부시지만 밤에도 똑같이 장관을 이룬다. 이 지역은 뉴질랜드 최대의 밤하늘 보호구인 아오라키 매켄지 국제 밤하늘 보호구의 일부이다. 다크 스카이 프로젝트(opens in new window)는 최첨단 14인치 망원경을 통해 밤하늘을 관측할 수 있는 뉴질랜드 유일의 전문 연구 천문대 방문 등 다양한 투어를 제공한다. 또한 낮에 진행되는 ‘다크 스카이 익스피리언스 투어’는 마오리 천문학과 과학을 결합하여 생생한 우주의 세계로 안내한다.
테카포 스타 게이징(opens in new window)은 가이드와 함께 하는 별 관찰과 느긋한 온천욕을 결합한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투어는 흥미로운 천문학 이야기와 함께 시작되며 테카포 스프링스의 온천에 몸을 담그고 물 속의 해먹에 누워 밤하늘을 관찰하며 마무리된다. 조언: 별을 관측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은 밤하늘이 가장 맑은 겨울철이다.
선한 목자의 교회는 남섬에서 가장 상징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이다. 초기 개척자들을 기리기 위해 1935년에 건축된 이 건물은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위해 현지 석재로 지어졌다. 소박한 우아함과 호숫가의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방문객들이 찾아오는 이 유서 깊은 교회는 여전히 예배 장소로 이용되고 있으며 많은 사랑을 받는 관광 명소이다. 교회에서 예배나 결혼식이 진행되는 경우에는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고 행동해야 한다. 또한 본인의 쓰레기는 되가져가도록 하자.
테카포 어드벤처스(opens in new window)와 함께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매켄지 지역의 한 부분을 여행해보자. 사륜구동 자동차 투어와 하이킹 투어를 제공하는 테카포 어드벤처스는 뉴질랜드 수도인 웰링턴 만큼이나 넓은 면적의 목장으로 독점 투어를 떠난다. 이곳에서 길게 이어지는 망상하천과 빙하로 뒤덮인 거대한 산봉우리 등의 아름다운 고산 풍경과 함께 뉴질랜드 최고의 메리노 양을 만날 수 있다.
레이크 테카포에 위치한 매켄지 헬리콥터스(opens in new window)와 함께 특별한 비행을 경험해보자. 가족이 운영하는 업체로 관광 비행, 전세 서비스, 헬리 스키 및 사냥과 같은 오지 모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로스앤젤레스, 방콕, 헌팅턴 비치의 자매 레스토랑에서 영감을 받은 25 디그리스 버거 바(opens in new window)에서는 풍미가 가득한 심플한 버거를 맛볼 수 있다. 푸짐한 미국식 핫도그, 크리미한 밀크쉐이크, 겹겹이 쌓인 팬케이크도 판매한다.
TLV 레스토랑 앤드 바(opens in new window)는 스스로를 “세미 파인다이닝”이라고 설명하지만 말 그대로 파인다이닝에 못 미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이들이 말하는 “세미 파인다이닝”은 약간 화려하면서도 허세가 없는 메뉴를 뜻한다. 완두콩 보리밥, 아스파라거스, 묽은 레드 와인 소스를 곁들인 저온에서 장시간 조리된 양고기 또는 크리미한 옥수수와 파인애플 살사를 곁들인 하리사 크럼드 연어 구이를 상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잭 래빗(opens in new window) 카페(opens in new window)에서는 품질 좋은 커피와 훌륭한 음식 그리고 테카포 호수의 환상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글루텐프리, 베저테리언, 비건 옵션을 제공한다.
레이크스 에지 홀리데이 파크 & 레이크스 에지 롯지(opens in new window)는 캠핑 시설, 주방과 욕실을 갖춘 객실, 캐빈, 가족을 위한 홀리데이 홈 등 모든 예산에 맞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값을 매길 수 없는 테카포 호수의 아름다운 풍경을 덤으로 즐길 수 있다.
이 숙소를 설명하는 데는 단 두 단어면 충분하다. “지금 예약하세요!”(opens in new window)‘올해의 집’으로 선정된 바 있는 언덕에 자리한 벙커 하우스는 스티븐슨산과 서던알프스의 기슭까지 뻗어 있는 황금빛 평원의 탁 트인 전망을 선사한다. 달만 아키텍트가 디자인한 세련된 콘크리트 방갈로로 강렬한 인상을 주며 주변 풍경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새롭게 문을 연 그랜드 스위트 테카포(opens in new window)는 테카포 호수가 내려다보이며 주방과 욕실을 갖춘 28개의 럭셔리 스위트룸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