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규모의 스카이다이빙 드롭존(강하장)을 갖춘 타우포는 '세계 스카이다이빙의 수도'라 불리기도 한다. 아드레날린 모험가라면 단연 도전해볼 만 하다.
15,000피트(4,500m) 상공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환상적이다. 타우포의 아름다운 호수와 화산 봉우리들, 주변 산맥뿐 아니라 뉴질랜드의 동, 서해안이 모두 한눈에 들어온다. 세 업체에서 경험에 따라 다양한 점프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세 곳의 드롭존 중 하나와 강하 높이(15,000ft와 12,000ft)를 선택하면 된다. 어느 곳을 선택하든, 타우포 스카이다이빙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