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해블록 타운에서 초록입홍합을 맛보고, 미술관을 탐방하고, 낚시 보트나 관광 투어를 즐길 수 있다.
블레넘 북서쪽 해안의 펠로러스강과 카이투나강이 만나는 곳에 서 있는 해블록은 자칭 “세계 초록입홍합의 수도”라 부른다. 과거 금광촌이었던 마을에 늘어선 식민지 시대의 건물들에 지금은 갤러리와 식당(홍합을 꼭 주문하자)들이 들어서 있다. 해블록 박물관에 이 마을의 역사를 설명해주는 흥미로운 전시물이 전시되어 있다.
해블록 정박장에서 워터 택시나 전세 보트를 이용하여 펠로러스사운드와 케네푸루사운드 주위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바다 카약을 대여하여 가이드 동반 또는 자유 카약 여행에 나설 수 있다.
숙박시설로는 홀리데이 홈, 캠프장, 롯지, 비앤비, 홈스테이, 모텔 등이 있다.
기본 정보: 인구 약 490명, 다양한 상점과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