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한 평원과 험준한 지형을 갖춘 센트럴 오타고 지방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와인 산지 중 하나이다. 또한 이곳은 세계 최고의 피노 누아 생산지이기도 하다.
센트럴 오타고 지방의 훌륭한 와이너리와 워킹 및 자전거 트레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센트럴 오타고에서는 매년 한 달 동안 이트.테이스트.센트럴(EAT.TASTE.CENTRAL) 행사가 열린다. 센트럴 오타고 지역의 카페, 레스토랑, 셀러도어가 자부심을 가지고 주최하는 미식 요리 및 음료 행사로 뛰어난 요리와 훌륭한 와인을 선보인다. 우선 이트.테이스트.센트럴 패스포트를 온라인으로 받아 어떤 식당이 참여하는지 확인한다. 그 다음 각각의 장소에서 자신이 원하는 음식을 맛본다. 저명한 셰프가 창작한 요리 중 좋아하는 요리에 투표도 할 수 있다.
4 배럴즈 워킹 와인 트레일(4 Barrels Walking Wine Trail)을 따라 걸으며 4곳의 센트럴 오타고 프리미엄 와이너리에서 와인을 시음한다. 셀프 가이드 워킹 투어이기 때문에 여유롭게 시음을 즐길 수 있다. 현지 와인과 던스턴 호수의 멋진 풍경을 즐기기에 이상적이다.
오타고 센트럴 레일 트레일(Otago Central Rail Trail)은 와인을 좋아하고 가벼운 액티비티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페달 4 피노(Pedal 4 Pinot)라고도 불리는 클라이드에서 알렉산드라까지의 구간에는 15개 이상의 와이너리가 자리하고 있다. 알렉산드라 베이슨 와이너리 지도를 확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