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시골 계곡 강가에서 캠핑을 하면서 트레킹을 할 수 있는 코스가 많다.
황가마타 남쪽으로 차를 달려 웬트워스 밸리로 올라가면 예전에 3백명의 광부와 가족이 사는 관광촌이었던 캠핑장이 나온다. 강변에 있는 캠핑장에는 텐트장과 캠핑카 야영장이 있는데, 주위에는 폭포와 여러개의 코스가 있다. 멋진 폭포를 볼 수 있는 폭포트랙을 걸으면 웬트워스 리버를 2번 건너게 되는데, 모두 발목정도의 얕은 깊이이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금광코스는 가파른 언덕을 지나가는데, 중간에 금광에서 파헤쳐진 흙과 돌이 흩어져있는 걸 볼 수 있고, 트랙 마지막 구간은 피크닉장 반대편의 개울로 이어진다. 더 난이도 있는 을 원한다면 코로만델 산맥을 넘어 마라토토 밸리로 빠지는 코스를 추천하는데, 이 코스는 웬트워스 밸리에서 출발하고 편도로 약 5시간 정도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