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 워터프런트에서 웰링턴 작가의 산책로를 거닐며 예술을 탐방해 보자.
나는 이 도시와 언덕과 항만과 이곳에 부는 강한 바람을 사랑한다. 나는 삶과 맥박과 활동과 활기찬 노후를 사랑한다… 날카롭고 위태로우며 경계를 요하지만 반드시 걸어야 하는 끝이 항상 이곳에 있다. 페트리샤 그레이스, 사촌들 (Cousins, 1992)
페트리샤 그레이스(opens in new window)는 뉴질랜드의 수도인 웰링턴 출신의 마오리 작가이다. 영어로 쓰인 마오리 문학 출현의 핵심 인물로 평가되고 있는 페트리샤 그레이스는 2008년 권위 있는 노이슈타트 국제문학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웰링턴의 유명한 워터프런트의 보행자 전용 구역에 있는 웰링턴 작가의 산책로를 따라 거닐며 예술을 탐방해 보자. 글이 적혀 있는 15개의 조각품은 예술가 캐서린 그리피스의 작품이다. 각 조각품에는 웰링턴과 강한 유대감을 가지고 있는 유명한 뉴질랜드 작가들의 글 중 웰링턴에 대한 인용구가 새겨져 있다.
이 산책로는 정선된 문구를 좋아하고 이 도시에 대한 열정이 있는 사람을 위한 완벽한 셀프 가이드 여행지이다. 산책로 안내 책자는 웰링턴 소재의 도서관과 여행자 안내 센터에서 무료 배포한다.
웰링턴 작가의 산책로에서 캐서린 맨스필드, 로빈 하이드, 팻 롤러, 데니스 글로버, 제임스 K. 백스터, 브루스 메이슨, 로리스 에드몬드, 모리스 지, 페트리샤 그레이스, 빈센트 오설리번, 피오나 키드먼, 바바라 앤더슨, 앨리스터 테 아리키 캠벨, 아일린 더간, 빌 맨하이어의 글을 만나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