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오히네 곳지에 있는 흔들다리를 건너 아름다운 타라라우 삼림공원까지 걸어보자.
와이오히네 곳지는 캠핑과 레크리에이션으로 잘 알려진 곳으로, 타라루아 포레스트 파크의 입구이기도 하다. 이 협곡에는 숲으로 들어가는 진입로에 흔들다리가 있고, 콘 헛으로 가는 트랙을 비롯 다양한 산책로가 있다. 건물 자체로 나름 명성이 있는 콘 헛까지 가려면 4시간 정도 걸어야 하는데, 이 산장은 도끼로 다듬은 토타라 나무 침상, 흙마루, 재래식 화장실 등을 볼 수 있는 자연의 숙소다. 와이오히네 곳지에서 토타라 플랫까지 걸어갈 수도 있는데, 이 지역이 타라루아 포레스트 파크에서 가장 평지인 곳이다. 레이타운에서 래프팅을 하거나 카약, 리버 버깅이라고 부르는 스릴체험을 할 수 있고, 무서운게 싫다면 강에서 수영하면서 야영 하는 것도 좋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