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에서 리조트 타운 핸머스프링스로 가는 길에서도 많은 것을 보고 즐길 수 있다. 머치슨에서 아드레날린이 솟는 불러 협곡(Buller Canyon) 제트보트에 도전하고, 이 나라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를 건너며 다리 밑으로 급류가 흐르는 것을 볼 수 있다.
매혹적인 빅토리아 삼림공원(Victoria Forest Park)에 5종의 뉴질랜드 너도밤나무와 다양한 고유종 조류가 서식한다. 이곳의 자연 온천은 휴식과 럭셔리한 경험과 함께 스파 세러피도 즐길 수 있는 완벽한 휴양지이다. 이 지역에서 숲 하이킹, 산악자전거, 승마 트레킹, 송어 낚시 등 다양한 야외 활동도 즐길 수 있다.
핸머스프링스를 출발해 남쪽의 활기찬 도시 크라이스트처치로 돌아간다. 남섬 최대의 도시 크라이스트처치는 문화유산과 혁신이 매력적으로 어우러져 있는 곳이다.
시내를 굽이굽이 흐르는 고요한 에이번강(Avon River)을 전통적인 펀트 배로 유람하고, 활기 넘치는 예술 단체들을 유서 깊은 건물에서 만날 수 있으며, 복원된 트램을 이용해 쉽게 시내를 돌아다닐 수 있다. 하이 스트리트(High Street), 빅토리아 스트리트(Victoria Street), 또는 스트레인지스 레인(Stranges Lane)에 있는 많은 음식점 중 한 곳에서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며 뉴질랜드 여행을 마무리한다.
뉴질랜드에서 운전할 때 주의해야 할 점들을 확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