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인공미가 황가누이 주변의 자연경관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경이로울 정도이다!

공원에서 피크닉

황가누이 곳곳에 공원들이 산재해 있다. 피크닉 준비를 하고 새들이 찾아올지 모르니 빵을 더 챙겨서 가족과 함께 하루를 즐기자. 황가누이에서 버지니아 호수(opens in new window) 주위에 마련된 멋진 호반 산책로를 걷거나, 오후 한때를 코화이 파크(opens in new window)에 마련된 수상 미로에서 보내는 등 모두를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찾을 수 있다.

높은 곳에 올라 전망하기

황가누이 전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이 도시의 상징적인 탑인 듀리힐 전쟁기념탑(opens in new window)의 176개 계단을 오르면 해발 113m, 도시 전경과 황가누이강, 항만이 이어진 파노라마 전망이 펼쳐진다. 날씨가 맑으면 타라나키산과 루아페후산 그리고 뉴질랜드 북섬의 북단까지 보인다.

자연보호구역 방문하기

황가누이 서쪽으로 단 5분만 운전하면 이 지역의 숨겨진 보물인 부시 파크 야생보호구역(opens in new window)이 나온다. 지금은 건강하게 복원된 숲에서 거대한 나무들 사이로 걸어들어가고, 이 나라 어디에서도 보거나 듣지 못했던 희귀한 새들을 만날 수 있다.

 

 

창의적인 즐길 거리

무언가 창의적인 것을 찾는다면 뉴질랜드 글라스웍스(New Zealand Glassworks)(opens in new window)를 찾아가 다양한 유리의 장인들을 만나고 갤러리를 구경할 수 있다. 특별 행사에 참여할 수도 있고, 문진 만들기 또는 초보자를 위한 유리 불기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시장 구경

매주 토요일이면 황가누이 시내 강변에 미술과 공예품, 꽃과 나무, 먹거리, 옷 등을 판매하는 트레이더스 마켓(Traders Markets)(opens in new window)이 선다. 과거 마오리인들이 교역을 했던 곳이 지금은 지역 문화와 산물, 역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공간으로 쓰이고 있다. 다채로운 판매대를 둘러보고 수제품 쇼핑에 나서보자.

강 탐사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수로인 황가누이강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그 깊이를 탐색해보자. 자전거, 제트보트, 카누, 하이킹으로 강을 탐험하고, 와이마리에(Waimarie)라는 이름의 외륜선(opens in new window)을 이용할 수도 있다

해변에서 보내는 하루

멋진 낚시터가 있고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사우스 비치(South Beach)(opens in new window), 온 가족을 위한 완벽한 카이 이위(Kai Iwi)(opens in new window) 해변, 그리고 캐슬클리프(Castlecliff)(opens in new window)까지, 황가누이에 가볼 만한 멋진 해변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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