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처럼 아름다운 산이든 보는 이의 가슴을 뛰게하는 바다든, 타라나기에 탐험과 발견, 체험할 기회가 무궁무진하다.

놀라운 색채

강렬하고 생동감 있는 자연의 색채를 즐길 수 있는 타라나키인지라 뉴질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들이 있다는 것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중에서도 광활한 푸케쿠라 파크(Pukekura Park)(opens in new window), 테 카잉가 마리레(Te Kainga Marire)(opens in new window), 그리고 타라나키산 기슭에 우림이 조성된 푸케이티(Pukeiti)(opens in new window) 등이 대표적인 정원으로 꼽힌다.

골프

아름다운 풍경, 나무가 늘어선 잔디밭, 긴 해안선과 수려한 산들이 어울린 타라나키는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명소이자 인기 있는 골프(opens in new window) 여행지이다. 타라나키 북쪽 해안선과 뉴플리머스, 그리고 타라나키산의 전망이 파노라마로 펼쳐진 피츠로이(Fitzroy)(opens in new window)나 타라나키 동부 전원 지역 스트라스모어(Strathmore)(opens in new window)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당신의 골프 실력이나 희망하는 수준에 맞는 골프 코스(opens in new window)를 타라나키에서 만날 수 있다.

 

역사 유산 탐방

타라나키 여행의 백미는 뭐니 뭐니 해도 푸케 아리키(Puke Ariki) 박물관 겸 도서관, 인포메이션 센터이다. 여기에 소장된 보물들과 자료를 관람하고, 이곳의 지형과 마오리 역사, 타라나키의 개척사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예술적 영감, 역사 유산 관람, 현지인들과 만남도 푸케 아리키에서 경험할 수 있다.

유서 깊은 농가 방문

느긋하게 평화로움을 즐기고 싶은 날에는 피크닉 준비를 하고 아름다운 전망을 갖춘 투파레 홈스테드(Tūpare homestead)(opens in new window)를 찾아가자. 타라나키 지역 의회에서 관리하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뛰어난 정원의 하나인 투파레에 넓은 잔디밭과 온실, 과수원 그리고 절벽 위에서 여러 단으로 떨어져 내리는 폭포가 있다. 운이 좋다면 이곳에서 타라나키산 정상을 볼 수 있다. 

타라나키에서 산책과 하이킹 하기

열정적인 하이커나 야외에서 가볍게 몸을 풀고 싶은 여행자들도 가볼 만한 곳이 타라나키에 많다. 하이킹 실력자라면 포우아카이 순환 트랙(Pouakai Circuit)에서 시골 풍경과 에그몬트 국립공원(opens in new window) 자연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질 수 있고, 13km 길이의 뉴플리머스 코스털 워크웨이(New Plymouth Coastal Walkway)(opens in new window)는 가족 나들이 코스로 좋다.

서프 하이웨이 45번 드라이브길

180도로 바다를 전망하는 타라나키의 유명한 경관 도로(opens in new window)를 따라 어디에서든 파도 치는 바다를 만나게 된다. 서핑보드를 차에 싣고 드라이브에 나서자. 완벽한 파도를 만날 가능성이 높다! 서핑 외에도, 드라이브를 즐기며 멋진 카페와 공예점에 들르고,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다.

화산섬 탐사

뉴플리머스 앞바다에 떠 있는 슈거로프 군도(opens in new window)는 고대 화산 분화구가 침식된 지형이다. 물위로 솟은 7개의 섬들과 여러 암초를 볼 수 있다. 수면 아래에는 절벽과 협곡, 암초, 모래 퇴적층 등이 있다. 이곳에서 카약을 대여하거나 스노클링, 낚시 등으로 하루를 즐겨보자.

다음에는 어디로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