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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한 트레일을 따라 하이킹을 하고,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 자전거를 달리고, 전설적인 강에서 카누를 타고, 액티비티와 모험이 기다리고 있는 웅장한 자연을 만끽해 보자.
뉴질랜드 최고의 야외 체험 중 하나인 통가리로 알파인 크로싱 트랙을 따라 늘 변화하는 별천지 같은 화산 지형을 횡단한다. 어드리프트 아웃도어스(Adrift Outdoors)와 어드벤처 아웃도어스(Adventure Outdoors)가 제공하는 가이드 투어를 통해 식견을 넓힐 수 있고 겨울철에는 인적 없는 트랙에 쌓인 눈을 밟으며 걸을 수 있다.
흔히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뉴질랜드 최고의 한나절 자전거 트레일’이라 불리는 오하쿠네 올드코치 로드(Ohakune Old Coach Road)가 루아페후 산자락 아래 유서 깊은 아름다운 샛길을 따라간다. 이끼가 낀 숲과 역사의 뒤안길로 이어진 철길, 그리고 높이 솟은 구름다리 등 트레일을 따라 인상적인 풍경들이 이어진다.
장엄한 숲과 쏟아져 내리는 폭포와 유적지가 곳곳에 있는 깊은 협곡으로 떠나는 황가누이 저니(Whanganui Journey)는 아름다운 자연과 매혹적인 이야기가 어우러져 있다. 뉴질랜드에서 배가 다니는 하천 중 가장 길이가 긴 황가누이 강에서 제트보트 투어를 하거나 장장 5일간 노를 저으며 오지의 물길을 따라 여행할 수 있다.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자전거 여정 그레이트 라이드(Great Ride) 중 하나가 푸레오라 삼림공원(Pureora Forest Park) 깊숙이 들어간다. 트레일에서 고대에 형성된 숲과 고유종 조류, 멋진 출렁다리, 그리고 흥미로운 벌목산업 유적을 만날 수 있다. 중간 지점에 위치한 롯지와 캠핑장에서 재충전과 평온함을 만끽할 수 있다.
구릉과 푸른 전원 지대가 펼쳐진 포가튼 월드 하이웨이(Forgotten World Highway)를 따라 폐철로가 터널과 다리, 그리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마을들을 굽이굽이 지나간다. 레일 카트를 직접 운전하며 전 142km 길이를 완주하거나 일부 구간만 이용할 수도 있다.
황가누이 국립공원 깊숙이 묻힌 개척자 정신의 기념비이자 그들의 이루지 못한 꿈을 상징하는 이 콘크리트 다리는 잊을 수 없는 여정의 이정표이다. 당일 여행으로 제트보트 투어를 하거나 황가누이 강물을 따라 카약을 타고 가볼 수 있으며, 심지어 이 다리를 지나는 마운틴스 투 시 사이클 트레일(Mountains to Sea Cycle Trail)도 있다.
루아페후산 사면 고지에서 시작하는 뉴질랜드 사이클 트레일 그레이트 라이드(opens in new window), 마운틴스 투 시(Mountains to Sea, 200km)를 달리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전원 풍경을 감상하고 신비로운 황가누이 강을 따라가다 태즈먼해에 다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