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너리와 서사적인 영화 촬영지를 탐방하고, 모험에 나서고, 온천 여행을 즐기자. 여기에서 퀸스타운 최고의 10가지 즐길 거리를 알아보자.
풍성하고 다양한 퀸스타운을 대표하는 여행 주제라면 단연 미식이다! 유명한 퍼그버거(Fergburger)(opens in new window)에서 버거를 맛보고, 파타고니아 초콜릿(Patagonia Chocolates)이나 쿠키 타임 쿠키 바(Cookie Time Cookie Bar)와 같은 디저트점에 가보고, 즐비한 고급 레스토랑 중 한 곳을 찾아가보자.
와인 투어를 예약하고 유명한 와인 지역인 깁스턴을 탐방하자. 상을 받은 피노 누아를 시음하고 깁스턴 밸리 와이너리(Gibbston Valley Winery)(opens in new window)에서 뉴질랜드 최대 와인 저장고를 방문할 수 있다.
퀸스타운을 대표하는 퀸스타운 곤돌라(opens in new window)를 타고 밥스피크(Bob’s Peak)로 450m를 올라간다. 주목할 만하다는 뜻을 지닌 이름 그대로 경이로운 리마커블스산맥과 와카티푸 호수를 아우르는 파노라마 전망이 정상에 펼쳐져 있다. 이곳에서 뱅크턴(Banked) 코너와 터널, 디퍼(dipper) 등으로 구성된 퀸스타운 루지(opens in new window) 코스도 즐길 수 있다. 마켓 키친 카페(Market Kitchen Café)와 스트라토스페어 레스토랑(Stratosfare Restaurant)도 이용할 수 있다. 젤리 벨리 스토어(Jelly Belly Store)에서 귀국 선물로 젤리빈을 사고 미술관도 방문하자. 젤리빈으로 제작된 작품들을 감상하자!
선령이 1세기를 넘긴 석탄연료 증기선 TSS 언슬로(Earnslaw)(opens in new window) 호에 승선해 와카티푸 호수를 가로지르는 그림 같은 크루즈를 한다. 호숫가에 떠 있는 보트에 차려진 퍼키스 플로팅 바(Perky’s Floating Bar)에서 음료 한 잔을 즐길 수 있다. 심지어 다른 식당에서 테이크아웃한 음식을 가져갈 수도 있다! 호수에서 신나는 모험을 펼치는 제트보트를 타거나 시속 80km로 상어처럼 종횡무진하는 하이드로 어택 퀸스타운(Hydro Attack Queenstown)(opens in new window)도 즐길 수 있다.
아드레날린 모험이 퀸스타운의 전부가 아니다. 부티크 휴양지이자 데이 스파가 있는 온센 핫 풀스(opens in new window)에서 최고의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샷오버강을 바라보는 이 스파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삼나무로 짠 온천탕이 14개 있으며, 오후와 저녁에 문을 연다. 1시간 온천 상품인 오리지널 온센이나 트리트먼트가 포함된 얼티미트 릴랙세이션 익스피리언스로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씻을 수 있다.
경관 비행은 퀸스타운의 수려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방법이다. 전망 좋은 좌석에서 푸른 초원과 긴 터석 풀, 광대한 호수와 눈 덮인 산악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경비행기나 헬기 여행으로 뉴질랜드 휴가 경험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다. 특히 고산 착륙을 하는 헬리콥터를 이용하면 자연 속에서 전망을 더 오래 즐길 수 있다. 좀 더 극적인 경험을 원한다면 패러글라이딩을 하거나 열기구를 타고 일출의 장관을 감상해보자.
1860년대 골드러시 시절 애로우강 유역에 세워진 유서 깊은 애로우타운 시내는 지금도 활기를 띠고 있다. 퀸스타운에서 불과 20분 운전 거리에 있는 그림 같은 이 지역의 역사와 유물을 레이크스 디스트릭트 박물관 및 미술관(Lakes District Museum and Gallery)(opens in new window)에서 만날 수 있다. 강에서 사금을 채취해보라!
퀸스타운에서 45분 거리에 토착 너도밤나무 숲과 연이은 높은 산들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글레노키가 있다. 야외 활동가들의 낙원이라 할만한 이곳에서 하이킹, 승마, 낚시 등을 즐기고, 완벽한 사진 촬영 장소도 찾을 수 있다. 또한 영화 ‘반지의 제왕’의 촬영지로서, 아이센가드, 아몬 헨, 로스로리엔 숲, 안개산맥 그리고 이실리엔 장면 등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