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마루와 와이타키에서 놀라운 지질학적 형성물과 야생동물, 그리고 독특한 역사를 탐험해 보자. 오아마루와 와이타키에서 즐길 수 있는 톱8 체험에 대해 알아보자.
오아마루 빅토리아 시대 역사 지구(opens in new window)(Oamaru Victorian Precinct)를 방문해서 빅토리아 시대를 탐험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자. 미술관, 예술가들의 작업실, 골동품 상점, 자동차 박물관, 카페, 레스토랑, 건축문화유산에서 빅토리아 시대의 의상 대여까지 이곳에는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풍성하다. 페니파딩(앞바퀴가 매우 크고 뒷바퀴가 매우 작은 자전거)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
오마라마 핫 터브(Omarama Hot Tubs)에서 완전한 휴식을 즐겨 보자. 와이타키와 매켄지컨트리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산의 청정한 물에 몸을 담근다. 낮에는 호수 너머 산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밤에는 별로 가득한 하늘 아래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다. 피곤에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면 핫스톤 사우나와 치료 마사지를 받아 보자. 이곳에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상쾌한 기분으로 남은 휴가를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다.
클레이 절벽(Clay Cliffs)은 오마라마에서 차로 불과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 독특한 절벽은 백만 년 전에 고대 빙하의 흐름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미로 같은 협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상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오아마루에 위치한 스팀펑크 박물관(opens in new window)(Steampunk HQ)은 반드시 방문해야 할 장소이다. 이곳은 스팀펑크 산업 조형물과 은하계 밖의 파이프 오르간 등 다양한 수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스팀펑크를 주제로 한 자전거인 페달펑크 자전거를 대여해서 타운 주변을 둘러볼 수 있다.
쇠푸른펭귄 서식지(opens in new window)(blue penguin colony)를 방문하지 않고 오아마루 관광을 마쳤다고 할 수 없다. 이 작은 펭귄들은 항만의 주변에 서식한다. 밤에 관람석에 앉아 쇠푸른펭귄들이 바다에서 둥지로 돌아가는 모습을 구경하는 독특한 경험(opens in new window)을 해 보자.
뉴질랜드 글라이더 비행의 수도인 와이타키를 방문해서 색다른 관광비행을 경험해 보자. 남섬의 극적인 풍경 속에서 비행하며 매켄지베이슨을 탐험할 수 있다.
알프스 2 오션 사이클 트레일(opens in new window)(Alps 2 Ocean Cycle Trail)을 따라 달리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해 보자. 아오라키 마운트쿡에서 오아마루까지 이어지는 이 트레일을 종주하는데 약 4-6일이 소요되며, 짧은 구간을 선택해서 당일 여행으로 즐길 수도 있다. 이 트레일은 독특한 엘리펀트록, 테카포 호수, 클레이 절벽, 쇠푸른펭귄 자연 서식지, 석회암 절벽, 마오리 암각화, 고산지대의 목장 등 아름다운 풍경과 멋진 체험을 제공한다. 이곳에서의 모험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올릴 때 잊지 말고 #alps2ocean 해시태그를 추가하자.
코에코헤 해변(Koekohe Beach)에 있는 모에라키 볼더스(Moeraki Boulders)는 수백만 년 전에 형성된 신비로운 둥근 바위이다. 무게는 최대 수 톤, 높이는 최대 수 미터에 달한다. 사진가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로, 이른 아침과 늦은 오후의 햇빛이 가장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오아마루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이곳은 남섬 자동차 여행 중에 반드시 방문해야 할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