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섬의 겨울은 그 무엇과도 비할 수 없다. 그 이유를 알아보고 싶다면 아래의 겨울 액티비티를 체험해 보자.
서던알프스를 가로지르는 트랜즈알파인(opens in new window)(TranzAlpine) 기차를 타고 세계 최고의 기차 여행을 떠나자. 기차는 캔터베리 평원을 지나 아서스 패스 국립공원까지 오르막길을 오른다. 여기서부터 내리막길이 시작되며, 웨스트코스트의 야생 너도밤나무 숲을 지나 그레이마우스에 도착한다. 중간에 여러 외딴역에 정차하기 때문에 원할 경우 기차에서 내려 그 지역을 탐방할 수 있다. 이 여행은 평범한 기차 여행이 아니다. 남섬의 동해안에서 서해안으로 여행하며 눈 덮인 서던알프스의 봉우리와 빙하수가 흘러드는 와이마카리리강 그리고 인상적인 고가교를 지나는 잊지 못할 여정이다.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쉬운 트랙부터 오지의 트레일까지 남섬에는 겨울에 즐길 수 있는 하이킹 트레일이 아주 많다. 퀸스타운과 와나카에는 가는 곳마다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수많은 하이킹 트레일을 만날 수 있으니 자연을 느끼고 탐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퀸스타운 힐 타임 워크(opens in new window)(Queenstown Hill Time Walk)를 따라 정상에 올라 멋진 전경을 감상하고, 유명한 로이스피크 트랙(opens in new window)(Roy’s Peak Track)에 도전해보자. 만약 마운트헛 인근에서 숙박한다면 아름다운 라카이아강의 청록색 강물을 감상할 수 있는 라카이아 협곡 워크웨이(opens in new window)(Rakaia Gorge Walkway)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