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로아 국립공원(Paparoa National Park)에 위치한 푸나카이키 팬케이크록스와 블로홀스 워크(Punakaiki Pancake Rocks and Blowholes Walk)를 따라 산책을 즐겨보자. 팬케이크를 겹겹이 쌓아 놓은 듯한 독특한 석회암 지형과 바닷물을 뿜어내는 인상적인 분수공을 감상할 수 있다.
지속 가능한 해안 투어와 함께 남섬 최고의 카약을 경험해보자. 골든 베이 카약스(Golden Bay Kayaks)는 친환경 관광을 실천하며 골든베이의 고요한 바다에 숨겨진 작은 만을 탐험하고 현지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카이테리테리 카약스 아벨태즈먼(Kaiteriteri Kayaks Abel Tasman)과 함께 아벨태즈먼 국립공원의 놀라운 풍경을 감상하거나, 독특한 해안 모험을 원한다면 카이코우라 카약스(Kaikoura Kayaks)와 함께 카이코우라의 거친 해안선의 아름다운 풍경을 탐방하고 돌고래와 고래도 만나보자.
숨이 멎을 듯 아름다운 테카포 호수/타카포 옆에 자리한 테카포 스프링스(Tekapo Springs)의 고요한 온천에서 휴식을 즐겨보자. 아름다운 서던알프스에 둘러싸여 따뜻한 온천탕에 몸을 담그고 수정처럼 맑은 호수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며 느긋하게 피로를 풀 수 있다.
또는 북쪽의 크라이스트처치에 위치한 헤 푸나 타이모아나 핫풀스(He Puna Taimoana Hot Pools)에서 해변에서 즐기는 독특한 온천욕을 경험해보자. 바다의 수평선과 온천의 편안함이 어우러져 활력을 선사하는 휴양지이다.
넬슨 인근에는 토종새와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보호된 자연 환경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생태보호구가 자리하고 있다. 카카새, 투아타라, 벨버드와 같은 희귀종이 서식하고 있는 더 브룩 와이마라마 생태보호구(The Brook Waimārama Sanctuary)는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조류 관찰자들에게 낙원 같은 곳이다.
더니든 인근에 위치한 3제곱킬로미터 면적의 오로코누이 생태보호구(Orokonui Ecosanctuary)는 뉴질랜드의 토착 생태계를 보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다양한 산책로를 따라 울창한 숲을 거닐며 키위새, 타카헤, 북섬 카카 등의 희귀종 새를 찾아보자.
퀸스타운에 위치한 고급 숙박시설인 카마나 레이크하우스(Kamana Lakehouse)에 숙박하며 와카티푸 호수와 리마커블스 산맥의 숨막힐 듯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해보자. 럭셔리 휴양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이 호텔은 최고의 편의 시설과 고급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으며, 야외 액티비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다른 프리미엄 숙박시설로는 퀸스타운의 더 리스 호텔(The Rees Hotel)이 있다. 이 호텔은 아름다운 호수와 산의 전망, 넓은 객실, 뛰어난 레스토랑을 자랑한다. 두 곳의 숙박시설 모두 편안함과 스타일 그리고 퀸스타운 관광 명소와의 근접성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지속 가능한 포도원 중 하나이며 그림처럼 아름다운 말버러 와인 산지에 위치한 일랜즈 에스테이트 와이너리(Yealands Estate Winery)를 방문해보자. 와인 시음을 즐기고, 혁신적인 태양 에너지 활용과 포도원 유지 관리를 위한 양 방목 등의 친환경 와인 생산 방법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추천할만한 또 다른 곳으로는 비커리지 레인 포도원(opens in new window)(Vicarage Lane Vineyard)이 있다. 이곳 역시 아름다운 말버러 지역에 자리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주변 환경과 지속 가능한 농법이 결합된 친환경 와인 제조에 대한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남섬은 음식과 음료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여행지이다. 크라이스트처치에 위치한 아마조니타(opens in new window)(Amazonita) 레스토랑의 무성한 열대 환경 속에서 신선한 현지 농산물로 요리한 지중해풍 메뉴를 맛보자.
또한 남섬에서는 멋진 축제가 여럿 개최된다. 12월에는 캔터베리 최고의 와인, 크래프트 맥주, 맛있는 고급 음식과 함께 라이브 음악, 최고 셰프의 요리 시연을 감상할 수 있는 남섬 와인 & 음식 축제(opens in new window)(South Island Wine & Food Festival)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