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와 브루어리 체험 Top 10

뉴질랜드에는 맥주 산업이 잘 발달되어 있으며 재능 있는 브루어들이 아주 많다.

뉴질랜드에는 멋진 크래프트 맥주와 소규모 브루어리, 탭룸 그리고 펍이 있다. 맥주와 브루어리 체험 Top 10과 함께 최고의 맥주 여행을 계획해보자.

1. 투이 브루어리 (망가타이노카)

뉴질랜드 최초로 맥주를 생산한 양조장 중 하나인 망가타이노카에 위치한 투이 브루어리(Tui Brewery)는 브루어리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투이 페일 에일, 망가타이노카 매직, 망가타이노카 다크, 브루 1889를 시음한 후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겨보자. 투이 브루어리는 혹스베이와 웰링턴 사이의 고속도로에 위치해 있으며, 파머스턴노스에서 차로 45분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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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브루타운 (웰링턴)

하나의 장소에 다섯 개의 맥주 브루어리와 한 개의 위스키 양조장이 모여있는 특별한 곳으로 많은 재미를 선사한다. 브루타운(Brewtown)은 페인트볼, 고카트, 아이스 스케이팅, 텐핀 볼링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춘 크래프트 맥주 마을이다. 운전은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크래프트 맥주 투어에 참여해서 맥주와 햄버거 그리고 브루어리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멋진 하루를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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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몬티스 브루어리 (그레이마우스)

몬티스 브루어리(Monteith’s Brewery)는 웨스트코스트의 작은 마을인 그레이마우스에 위치해 있다. 몬티스 브루어리 체험은 흥미로운 몬티스 박물관이 있는 비어토피아 룸에서 시작된다. 1868년 바로 이곳 웨스트코스트에서 시작된 몬티스의 전통과 기원에 대한 풍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그 다음 양조장으로 이동해서 몬티스의 다양한 크래프트 맥주를 생산하는데 사용되는 뉴질랜드산 재료를 보고, 만지고, (원할 경우) 맛보고, 냄새를 맡는 경험을 하게 된다. 투어를 마친 후 구내 레스토랑의 난롯가에 앉아 맥주와 푸짐한 음식을 즐기며 편안한 시간을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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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에머슨스 브루어리 (더니든)

더니든에 위치한 에머슨스 브루어리 투어(opens in new window)(Emerson’s Brewery Tour)는 맥아실에서 시작되며 발효, 병입, 시음까지 전체 양조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45-60분 동안의 투어를 마친 후 에머슨스 탭룸으로 이동해서 페일 에일(트로피컬 “오렌지 러피” 포함), 뉴질랜드 필스너, 잉글리시 포터 등을 시음한다. 구내 레스토랑에서 쉐어링 플래터와 스낵을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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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패럿도그 브루어리 (웰링턴)

패럿도그 브루어리(Parrotdog Brewery)는 웰링턴의 라이얼베이에 자리하고 있다.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는 브루어리 투어에 참여해서 브루어리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알아보고, 양조 과정을 살펴보고, 집에 가져갈 수 있는 개인 맥주컵을 이용해 다섯 종류의 최고급 맥주를 시음해보자. 투어를 마친 후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야외 공간에서 맥주를 마시거나 실내에서 라이브 음악과 햄버거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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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스페이츠 브루어리 (더니든)

어린이도 함께 인터랙티브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스페이츠 브루어리 투어(Speight’s Brewery Tour)가 1876년에 작게 출발한 양조장의 역사 속으로 안내한다. 수상 경력에 빛나는 스페이츠 에일을 만드는 데 어떤 재료가 사용되는지 알아보고, 투어를 마친 후 시음용 샘플을 직접 따라 마신 다음 에일 하우스에서 파인트 한 잔과 푸짐한 남부 요리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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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굿 조지 브루잉 (해밀턴)

굿 조지 브루잉(Good George Brewing)은 2011년 해밀턴의 세인트 조지 교회를 최첨단 양조장으로 개조하며 맥주 여정을 시작했다. 현재 크래프트 맥주, 사이더(과실주), 진을 생산하고 있으며, 브루어리 투어(opens in new window)를 통해 양조 지식과 열정을 나누고 있다. 투어를 마친 후 굿 조지 다이닝 홀에서 식사와 맥주를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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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넬슨 크래프트 비어 트레일 (넬슨 태즈먼)

맥주를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자전거를 빌려 넬슨 크래프트 비어 트레일(Nelson Craft Beer Trail)을 달려보자. 넬슨에서 카이테리테리까지 이어지는 트레일에 위치한 현지 브루어리에서 시원한 맥주와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크래프트 비어 트레일 지도를 이용해서 셀프 가이드 투어를 계획하거나, 젠틀 사이클링 컴퍼니(opens in new window)가 제공하는 수일 동안의 크래프트 맥주 전기 자전거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넬슨 크래프트 비어 트레일

9. 맥캐신스 브루어리 (넬슨 태즈먼)

뉴질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 지역에서 마스터 브루어들이 작업하는 모습을 구경하고 현지 역사를 배워보자. 맥캐신스 브루어리(opens in new window)(McCashin’s Brewery)에서 60분 동안 진행되는 투어를 통해 넬슨에서 재배된 홉과 맞춤 효모 공급부터 완제품 시음까지 독특한 양조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살펴볼 수 있다. 탭룸과 레스토랑에서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투어를 마무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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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브루버스 (오클랜드)

브루버스 크래프트 맥주 투어(Brewbus Craft Beer Tour)를 이용하면 오클랜드 도심에 위치한 여러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다른 크래프트 맥주 애호가들과 함께 점심 식사와 페어링 맥주를 즐겨보자. 또한 개러지 프로젝트(opens in new window), 어바넛 브루잉 컴퍼니(opens in new window), 굿 조지(opens in new window), 브라더스 비어(opens in new window)에서 좋은 맥주를 만드는 사람들을 만나보자. 맥주를 더 마시고 싶다면 브루버스 가이드가 추천하는 오클랜드 크래프트 맥주를 마시며 밤을 즐기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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