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리플래닛이 ‘세계에서 가장 멋진 작은 수도’라고 소개한 웰링턴은 역동적인 창조적 문화로 명성이 높다. 웰링턴에서 꼭 체험해야 할 10가지에 대해 알아보자.
도심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는 해나스 레인웨이는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골목길로 현지의 맛을 즐기고 기념품을 구매하기에 완벽한 장소이다. 리즈 스트리트 베이커리(opens in new window)(Leeds St Bakery), 웰링턴 초콜릿 팩토리(opens in new window)(Wellington Chocolate Factory), 셰퍼드(opens in new window)(Shepherd), 골딩스 프리 다이브(opens in new window)(Golding’s Free Dive) 등이 위치한 미식가의 낙원이라 할 수 있다.
선홍색의 웰링턴 케이블카(opens in new window)는 고전적인 케이블카이다. 램턴키(Lambton Quay) 상점가의 중심에 위치한 터미널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도심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로 올라보자. 전망대 주변에 케이블카 박물관(opens in new window)(Cable Car Museum), 카터 천문대의 천체관(opens in new window)(Space Place at Carter Observatory) 그리고 식물원(opens in new window)(Botanic Garden)이 있다.
자연보호구인 질랜디아(Zealandia)에서는 세 개의 눈을 가진 선사 시대의 파충류와 뉴질랜드의 토종새인 키위새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레드록스 보호구(Red Rock Reserve)에서 물개를 구경하고, 와이라라파(Wairarapa)의 푸카하 마운트 브루스(Pukaha Mount Bruce)에서 멸종위기 조류를 만나보자. 웰링턴은 다양한 자연 체험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시이다.
뉴질랜드 국립박물관 테 파파 통가레와(opens in new window)(Museum of New Zealand Te Papa Tongarewa)를 방문하지 않고 웰링턴을 제대로 여행했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이 혁신적인 박물관에서 위대한 보물과 뉴질랜드 이야기, 독특한 자연 환경, 마오리 문화, 예술, 유산 그리고 매혹적인 역사를 만나보자.
웰링턴은 콘서트와 라이브 공연에서부터 스포츠 경기, 전시회, 축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행사로 유명하다. 인기있는 행사가 아주 많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사람들이 많이 찾는 행사로는 흥미진진한 최첨단 예술 축제인 뉴질랜드 페스티벌(opens in new window)(New Zealand Festival)과 예술과 패션 그리고 연극이 조합된 시각적 축제인 월드 오브 웨어러블아트 어워드쇼(opens in new window)(World of WearableArt™ Awards Show)가 있다.
웰링턴에서 자동차나 기차로 1시간 조금 넘게 이동하면 뉴질랜드 최고의 와인지대 중 하나인 와이라라파(Wairarapa)에 도착한다. 마틴버러(Martinborough)에 위치한 그린 저지 사이클스(opens in new window)(Green Jersey Cycles)에서 자전거를 대여해 부티크 포도원들을 탐방해보자. 웰링턴에서 출발하는 당일 투어인 마틴버러 와인 투어도 운영된다. 손쉽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CNN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커피 도시 8곳 중 하나인 웰링턴에서 최고의 커피 원두로 추출한 커피를 맛볼 수 있다. 뉴질랜드 커피의 수도인 웰링턴에서는 커피 선택의 폭이 넓으며, 맛없는 커피를 찾는 것도 쉽지 않다. 전형적인 웰링턴의 분위기와 커피를 체험하고 싶다면 플라이트 커피의 더 행거(opens in new window)(Flight Coffee’s The Hangar)를 방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