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 생활양식과 뛰어난 장인, 그리고 키위 마켓이 잘 어우러져 있는 마나와투에서 독특한 뉴질랜드 쇼핑을 체험해 보자.
활기 넘치는 파머스턴노스(Palmerston North City) 그리고 멋진 포항기나 밸리(Pohangina Valley)와 페일딩(Feilding)을 포함하고 있는 마나와투(Manawatu)에는 다양하고 독특한 상점이 많이 있으며, 특별한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포항기나 밸리에서 장인을 만나 이 지역의 다채로운 농업과 개척 역사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 보자. 포항기나 빌리지(Pohangina Village)의 유서 깊은 의회 건물에 위치해 있는 카운티 페어(opens in new window)(County Fayre)에 들러 전시된 사진을 감상하고, 현지에서 생산된 제품들과 신선한 차와 스콘을 즐길 수 있다.
부티크 치즈를 좋아한다면 열정적인 현지인 커플이 운영하는 카트휠 크리머리(Cartwheel Creamery)(opens in new window)에 잊지 말고 방문하자. 이 소규모 유제품 제조 공장에서는 전통적인 방식을 이용해 수상경력에 빛나는 카망베르, 할루미, 페타, 블루치즈 등이 수제 생산되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된 수제 치즈를 포항기나 밸리 이스테이트(Pohangina Valley Estate)(opens in new window)에서 생산된 상을 수상한 비건 와인과 함께 즐겨 보자. 독특한 와인들을 시음해볼 수 있는 이 부티크 와이너리는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곳이다.
주요 도시의 다양성과 지방 대도시의 자유스러움이 결합된 파머스턴노스에는 다양한 상점과 부티크, 그리고 카페가 있다. 다양한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더 플라자(The Plaza)에서 쇼핑을 즐기거나, 상징적인 쇼핑의 거리인 브로드웨이 애비뉴(Broadway Avenue)에서 부티크 상점과 현지인들에게 사랑 받는 상점들을 방문해 보자.
현지인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더 스퀘어(The Square)의 서쪽 지구에서 독특한 가정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 봄에는 길을 따라 벚꽃이 만발하기 때문에 야외에서 커피를 마시며 몇 시간이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다.
에드워드 시대 양식의 건축물이 많이 있는 작은 부티크 타운 페일딩에서 특별한 선물과 기념품을 찾아 보자. 멋진 액세서리와 의류, 그리고 질 좋은 현지 생산품을 쇼핑한 후에 카페에서 커피와 점심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페일딩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타운이 가장 활기를 띠는 금요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 지역의 상징인 페일딩 가축 경매장(Feilding Saleyards)을 방문해서 매혹적인 가축 경매 역사의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후에, 맨체스터 스퀘어(Manchester Square)에 있는 페일딩 파머스 마켓(Feilding Farmer’s Market)을 방문해 보자. 포장된 도로를 따라 화분과 매력적인 건축물이 줄지어 있는 풍경을 보면, 왜 페일딩이 무려 14번이나 ‘뉴질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타운’으로 선정되었는지 그 이유를 쉽게 알 수 있다.
이 지역의 마켓을 방문하면 현지 농경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다. 파머스 마켓에서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맛보고, 공예품 마켓을 둘러보고, 아티산 마켓에서 생산자를 만나고, 최상의 꿀과 고기, 치즈, 그리고 간식거리들을 즐겨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