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무타카 포레스트 파크는 캠핑이나 야외활동, 가벼운 등산 등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와이라라파와 헛 밸리 사이에 있는 리무타카 레인지의 대부분은 리무타카 삼림공원이 차지하는데 규모가 클 뿐 아니라 웰링턴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등산이나 사냥으로 인기가 많다. 그 중 캐취풀 밸리 레크레이션장은 웰링턴 시내에서 가깝고 누구나 걷기 쉬운 산책로가 있어 인기 만점. 리무타카를 더 제대로 보려면 캠핑을 하는게 좋은데 텐트를 치는게 싫으면 캠핑카를 이용할 수도 있고, 산장도 준비돼있다. 이 삼림공원에는 뉴질랜드 고유 새들이 많을 뿐 아니라 붉은색 사슴, 염소, 멧돼지도 있고, 지정된 곳에서는 사냥도 할 수 있다. 산맥의 대부분을 이루는 수종은 너도밤나무 숲이며, 산악자전거를 타고 달릴 수 있는 트랙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