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움 - 어려움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는 트레일을 따라 퀸스타운 지역 주변의 다양한 인기 관광명소를 둘러보며 활력을 느껴보자.
퀸스타운과 애로우타운 그리고 깁스턴밸리의 시시각각 변화하는 풍경을 선사하는 나 하에렝아 뉴질랜드 그레이트 라이드(opens in new window)의 하나인 퀸스타운 트레일(Queenstown Trail)은 다양한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호숫가에서 가볍게 즐기는 라이딩과 자전거 와인 투어부터 하루 동안 즐기는 크로스컨트리 라이딩까지 다양한 지형과 특색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라이딩 구간을 찾을 수 있다. 심지어 라이딩 도중에 번지점프에 도전하고 싶은 유혹을 느끼게 될 수도 있다.
퀸스타운 트레일에는 진입 포인트가 많고 자전거 대여소가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쉽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트레일에는 표지판이 잘 되어 있으며 노면이 넓고 고르기 때문에 안장에 편안히 앉아 여유롭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전체 트레일 완주에는 3–4일이 소요되기 때문에 중간에 숙소에서 숙박을 해야 한다. 당일 라이딩 코스도 아주 많은데, 대부분은 번지점프, 제트보트와 같은 퀸스타운의 상징적인 액티비티와 함께 즐길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코스는 옛 금광 마을인 애로우타운에서 시작해 아름다운 강 하류로 이어지는 애로우 리버 브리지스 라이드이다. 인기 명소로는 세계 최초로 번지점프가 시작된 유서 깊은 카와라우 다리를 비롯해 다양한 다리, 바위 협곡, 아름다운 시골길 등이 있다.
카와라우 다리는 깁스턴 리버 와인 트레일이 일련의 셀러도어 테이스팅 룸과 레스토랑을 지나는 ‘와인 계곡’으로 가는 관문이다. 또 다른 인기 코스인 프랭크턴 트랙은 호숫가의 퀸스타운 정원에서 시작해 멋진 리마커블스 산맥을 배경으로 평화로운 길을 따라 브루어리의 바와 카페로 이어진다.
새롭게 조성된 코로넷 루프는 공식적으로 그레이트 라이드에 속하지는 않지만 퀸스타운 트레일과 결합해서 즐기면 좋다. 길이 50km, 난이도 3–4급의 MTB 트레일로 좁은 싱글트랙에서의 오지 모험에 가까우며 적절한 체력을 갖춘 모험심이 강한 라이더에게 적합하다. 애로우타운에서 시작해서 유서 깊은 수로, 가파른 협곡, 아름다운 산악 풍경을 가로질러 다시 애로우타운으로 돌아가는 순환 코스로 당일 코스 또는 1박 2일 코스로 즐길 수 있다. 땀과 노력을 다해 라이딩을 마친 후 먹는 간식은 꿀맛이 아닐 수 없다.
지도와 정보를 포함한 퀸스타운 트레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퀸스타운 트레일에는 어라운드 더 베이슨(opens in new window)(Around the Basin), 어드벤처 사우스 NZ(opens in new window)(Adventure South NZ), 버티고 바이크스(opens in new window)(Vertigo Bikes), 블랙(opens in new window)(Black) 등 자전거 대여, 셔틀버스, 투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지 업체가 많다. 애로우타운 바이크 하이어(opens in new window)(Arrowtown Bike Hire), 베터 바이 바이크(opens in new window)(Better By Bike), 차지 어바웃(opens in new window)(Charge About), 바이크어홀릭(opens in new window)(BikeAHolic)에서도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다.
트레일의 공식 파트너에 대한 정보는 뉴질랜드 그레이트 라이드(opens in new window)와 퀸스타운 트레일(opens in new window)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퀸스타운과 애로우타운은 자전거 모험을 위한 좋은 거점으로 트레일에서 자전거로 가까운 거리에 다양한 숙박시설이 위치해 있다. 또한 와카티푸 베이슨과 깁스턴밸리 전역에 걸쳐 트레일 인근에 다양한 숙박시설 옵션이 있으며, 자동차로 1시간 이내 거리의 와나카와 크롬웰도 인기 있는 여행 거점이다.
트레일과 제휴를 맺은 숙박 업체 목록은 뉴질랜드 그레이트 라이드(opens in new window)와 퀸스타운 트레일(opens in new window)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