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케아리키는 박물관, 도서관, 정보센터의 3 가지 역할을 동시에 하는 곳으로, 레스토랑과 카페도 있으며 두개의 건물이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뉴플리머스에 가면 꼭 푸케 아리키를 들러보길 권한다. 흥미롭고 교육적인 각종 전시물이 많은 이곳에는 타라나키 자연관, 생활관, 체험관, 테타카포우 화리키 오 타라나키 및 임시전시관 등 5개의 전시관이 있다. 이들 전시관은 3천만년 전부터 오늘날까지의 타라나키를 잘 전시해 주고 있다. 특히 볼만한 것으로는 실재의 외양간, 이 지역 동식물들을 전시한 유리삼림관, 그리고 타라나키 전반을 소개하는 12분짜리 영화를 상영하는 멀티미디어관을 들 수 있다. 일반 입장은 무료지만, 특별 전시회의 경우에는 입장료가 있다. 푸케 아리키 정보센터에는 방문객을 위한 각종 팸플릿이 있고, 여행에 필요한 안내를 해주는 직원이 숙박, 교통편, 행사 및 관광명소 예약도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