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하고 경이로운 체험 메뉴로 유혹하는 북섬의 럭셔리 롯지들

웰링턴
화레카우하우 이스테이트, 웰링턴

야생 돌고래와 수영하고, 화산의 가장자리에 서보고, 전올림픽 선수와 함께 말을 타거나, 전용 발코니에서 가장 맛있는 현지 음식과 와인을 들며 완벽한 평화를 맛볼 수 있는 곳. 북섬이 지닌 다양한 지리적 환경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한다 - 상상의 날개를 펼쳐보자.  


이글즈 네스트, 베이 오브 아일랜드
위치: 케리케리공항에서 자동차로 45분, 오클랜드에서 3시간 반 거리
가장 최근에 받은 상: 2011년 세계 최고급 호텔상 – 럭셔리 리조트 부문 뉴질랜드 최고상 

뉴질랜드에서 가장 사랑받는 해상공원인 베이 오브 아일랜드를 360°로 조망하는 이글즈 네스트. 태평양의 한 자락에 있는 144개 남짓한 섬들 대부분이 사람이 살지 않는 야생동물 보호구이다. 인근 해역은 스쿠버다이빙과 항해, 게임피싱으로 유명하다. 또한, 군중에 섞여서가 아니라 일대일로 돌고래와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해양과 섬을 탐험하는 완벽한 여행 기지인 이글즈 네스트에서 매일 밤마다 환태평양 지역의 특색있는 음식을 즐기고 밤하늘 아래서 전용 스파도 이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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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리 클리프스, 베이 오브 아일랜드
위치: 케리케리공항에서 자동차로 25분, 오클랜드에서 3시간 반 거리
가장 최근에 받은 상: 2012년 미국 콘데나스트 트래블러(Conde Nast Traveller USA)지 골드 리스트에 선정(98.4점)

골프계에 전설적인 카우리 클리프스는 180도 태평양 조망과 함께 72파 챔피언십 골프 코스가 마음을 사로잡는 곳. 골프 외에도 카우리 클리프스에는 즐길 거리가 많다. 올림픽 승마선수로 출전했던 케이트 휼렛(Kate Hewlett)과 함께 카우리 스테이션을 돌고, 전용 해변에서 바비큐 파티를 열고, 현지 조류학자와 동행하여 새를 찾아 나서는 ‘버드 워크’에 참여할 수도 있다. 그리고 케이프 브렛과 카발리 군도의 아름다운 전망을 배경으로 매일 저녁마다 열리는 칵테일 아워에 마술과 같은 시간을 체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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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카 롯지, 레이크 타우포
위치: 타우포공항에서 자동차로 10분, 오클랜드에서 3시간 반 거리
가장 최근에 받은 상: 2010년 태틀러(Tatler)지가 수여한 장기우수상(Enduring Excellence Award)

후카 폭포에서 300미터 상류, 청록색 와이카토강을 따라 단아하게 자리한 후카 롯지는 1920년대 송어낚시 휴양지로 시작된 곳. 지금은 왕족과 유명인사들이 자주 찾는 세계적인 최고급 롯지로 자리 잡고 있다. 17에이커의 공원 같은 부지에서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꼭 해볼 만한 것이 ‘후카 익스피리언스' – 헬리콥터로 화산 위에 착륙하고 지열 계곡 탐험, 송어낚시를 포함한 화구호 미식 크루즈까지 하루 동안의 모험.

공지: 개조 공사로 인해 2024년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휴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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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팜, 혹스 베이 케이프 기드내퍼스
위치: 네이피어공항에서 25분 거리
가장 최근에 받은 상: 2012년 미국 콘데나스트 트래블러(Conde Nast Traveller USA) (오세아니아/남태평양 지역, 음식 부문 최고득점)

‘팜 럭스’(럭셔리 농장)로 불리는 이 롯지에서 뉴질랜드 시골의 양목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커다란 벽난로와 드넓은 태평양 전망, 현대식 뉴질랜드 요리와 골프장 등으로 세계 30대 롯지로 꼽히는 더 팜은 한눈에 반할만한 숙소. 또한, 인근의 혹스 베이 와인 지대에서 오세아니아 최고의 카베르네 소비뇽과 샤르도네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그러나 더 팜을 추억할만한 장소로 만드는 것은 조류 관찰 – 세계 최대의 내륙 가넷(부비새) 서식지를 방문하고, 현지 전문가와 동행하여 키위 새를 원격 무선 추적하여 관찰할 수 있는 투어가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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