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여행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뉴질랜드의 숨은 보석 같은 곳을 찾아가 보자.
1,203m 높이의 스토크스 산은 말버러사운즈(opens in new window)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환상적인 주위 환경에 다채롭고 놀라운 전망이 있다. 트랙을 따라 숲을 통과하고 아고산대 식생을 만난다. 뉴질랜드에서만 서식하는 거대한 육식 달팽이 포웰리판타(Powelliphanta)도 찾아보자.
뉴플리머스에 설립된 렌 라이 센터(opens in new window)는 멀티미디어 예술가 렌 라이(선구적인 영화인이자 조각가, 화가, 시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그의 실험적 영화와 키네틱 아트 작품이 전시된 이 센터는 모더니즘에 대한 독특한 시각을 보여준다.
뉴질랜드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인 스튜어트섬(opens in new window)은 오지의 아름다운 섬이지만 방문객이 많이 찾아오지는 않는다. 뉴질랜드 그레이트 워크(opens in new window)의 하나인 라키우라 트랙이 있고, 키위를 야생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꼽힌다. 또한, 국제밤하늘협회(IDA: International Dark Sky Association)가 국제밤하늘보호구로 지정할 정도로 아름다운 밤하늘이 유명하다.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이어진 푸탕기루아 피너클스(opens in new window)가 북섬 남부 와이라라파(opens in new window) 지역에 있다. 강바닥을 따라 깎아지른 바위 절벽 아래로 쉽게 걸어갈 수 있고, 더 나아가면 오노케 호수나 팰리저 곶을 바라보는 멋진 전망대로 갈 수 있다.
오클랜드 시내에서 한 시간 운전 거리에 있는 카이파라 항만에 대형 야외 조각이 전시된 깁스 농장(Gibbs Farm)이 있다. 깁스 농장 웹사이트(opens in new window)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