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네아-쿠페의 발자취는 마오리 역사와 전통으로 떠나는 독특한 다감각 여행으로 위대한 탐험가 쿠페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가장 유명한 탐험가이자 전설적인 탐험가인 쿠페는 약 1천여 년 전 처음 항만을 건너 호키앙가에 도착했다. 마네아-쿠페의 발자취는 쿠페와 그의 충직한 개가 부드러운 진흙에 남긴 발자국이 오랜 세월에 걸쳐 돌로 변해 오늘날까지도 볼 수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아오테아로아 뉴질랜드 전역에 쿠페와 그의 모험을 기념하는 수백 개의 랜드마크가 있지만, 그가 고향인 하와이키로 돌아가기 전에 잠시 정착한 곳은 호키앙가였다. 그는 이곳을 ‘쿠페의 위대한 귀환지’라는 뜻의 ‘Te Hokianga Nui a Kupe’라 이름 지었으며, 몇 세대 후 그의 후손들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이곳으로 돌아왔다.
32세대가 지난 지금도 그의 후손들은 여전히 이곳에 살고 있으며, 위대한 모험가를 기리는 강력하고 몰입감 있는 스토리텔링 경험을 만들어냈다.
마오리 전통 환영식을 관람한 후 마네아 가이드가 최첨단 4D 극장으로 안내한다. 몰입형 공연, 영화, 디지털 인터랙션을 통해 쿠페의 모험을 생생하게 재현하는 90분 동안의 스릴 넘치는 체험이다.
거대한 문어인 ‘테 훼케 아 무투랑이’를 쫓아서 태평양을 횡단하는 쿠페의 장대한 여정을 경험하게 된다. 쿠페와 그의 가족은 문어를 쫓다가 하와이키에서 멀리 떨어진 섬에 이르렀고, 그의 아내인 히네-테-아파랑이는 멀리서 긴 구름을 보았는데 이는 육지가 가까워졌다는 신호였다. 그녀는 새로운 땅의 이름을 ‘길고 하얀 구름의 땅’이라는 의미인 ‘아오테아로아’라고 지었다.
마네아에는 또한 호키앙가와 이곳 사람들의 역사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는 인터랙티브 학습 센터와 현지에서 제작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선물 가게가 있어 이 지역의 장인들을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