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있는 와이라라파 휴양지 마을 레이크 페리에는 깊은 역사가 있다.
레이크 페리는 레이크 오노케와 팰리서 베이 해안 사이에 있는 마을로 수백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고고학자에 의하면 여기서 사람이 산 시기는 12세기부터 약 1600년까지라고 한다. 유럽정착민이 들어오기 시작한건 1855년으로, 양과 소를 처음 도입하면서 뉴질랜드에서 처음으로 목장경영을 시도했다. 1800년대부터 호수를 횡단하는 페리가 생기면서 숙소가 들어서고 마을이 된 레이크 페리는 지금 별장촌이 됐다. 주변 명소로는 푸탕이루아 피너클, 케치프 팰리서 등대, 물개 서식지 등이 있고 해가 질 무렵 일몰이 장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