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는 자연과의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세상에 둘도 없는 곳이다.

오클랜드
오클랜드 서해안, 오클랜드

서로에 대한 사랑을 거듭 확인하고 사랑에 빠지게 하는 그런 마술 같은 장소들이 있다.

외진 바닷가, 이국적인 우림, 신비로운 지열지대, 백설이 덮힌 산 등에서 제각기 다른 낭만의 세계가 무르익는다.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예산이 허락하는 한 럭셔리하게 여행하며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사랑에 몰입할 수 있다. 함께 하는 모험과 휴식으로 휴가 기간을 가득 채우자.

사랑에 빠지기 좋은 장소 중 한 곳으로 당신의 소중한 이를 데려가 놀라움을 선사하거나 찾아갈 곳을 함께 고르는 즐거움을 누리자.

  1. 도시의 숲과 소음 공해에서 멀리 떨어진 테카포 호수를 찾아가 남십자성과 은하수를 보자. 별이 쏟아져 내릴 듯하다. 별똥별이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는지도 모른다.
  2. 프란츠조셉 인근 우림에 둘러싸인 글레이셔 핫 풀스(Glacier Hot Pools) 온천의 개인탕에서 김이 피어오르는 빙하수에 몸을 담그고 세상 걱정근심을 모두 잊는다.
     
  3. 이 세상이 아닌 듯한 세계로 걸어 들어가 새들의 합창을 감상하자. 희귀 야생동물의 피난처인 웰링턴질랜디아에서 자연 그대로 보존된 낙원에 울려 퍼지는 소리에 귀 기울여보자.
     
  4. 외딴 래글런의 솔스케이프(Solscape)에 세워진 티피 천막 안에서 별빛과 숲의 소리로 가슴을 채운다. 자연의 순수함만이 가득하다.
     
  5. 로토루아 호수 가운데 있는 모코이아 섬으로 낭만적인 크루즈를 한다. 히네모아(Hinemoa)와 투타네카이(Tutanekai)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정통 마오리 문화를 경험한다.
     
  6. 오클랜드 서해안에 이어진 야성적인 검은 모래 해변에서 해넘이를 보며 산책한 후, 뉴질랜드인들이 즐기는 방식대로 먹음직스러운 피시 앤드 칩스를 사 들고 바닷가에 앉아 식욕을 채운다.
     
  7. 한밤중 달빛을 받으며 카우리 나무가 우뚝우뚝 솟아 있는 숲으로 들어가 거대한 타네 마후타를 만난다. 마오리 전설에서 숲의 제왕이자 숲 속에 사는 모든 생명체의 아버지로 일컬어지는 존재이다.
     
  8. 아침 안개가 걷히면 밀포드사운드에서 카약에 올라 노를 젓는다. 깎아지른 암벽과 그 위에 폭포수가 쏟아져 내려오는 광경을 보고, 돌고래와 물개 무리도 관찰한다..
     
  9. 스튜어트 섬에서 바다에서 갓 채취한 싱싱한 블러프 굴을 맛보자. 원시 대자연과 어우러진 뉴질랜드의 맛이 감각을 자극한다.
     
  10. 수백만 마리의 반딧불이가 내뿜는 미광을 받으며, 반짝이는 지하 터널이 미로처럼 이어진 와이토모 동굴을 걷는 초현실적인 경험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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