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은 다채로운 음식점과 활기찬 시장 그리고 맛있는 골목길로 가득한 도시이다.
훌륭한 커피와 수상 경력에 빛나는 레스토랑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웰링턴은 모든 것을 갖춘 도시이다. 식도락가를 위한 웰링턴 최고의 음식 체험을 소개한다.
매년 8월에 웰링턴 지역에서 4주 동안 열리는 비자 웰링턴 온 어 플레이트(opens in new window)(W.O.A.P) 행사에 참여해서 음식과 음료를 만끽하자. 야생적이며 별난 (그리고 맛있는) 버거와 이색적인 칵테일, 데거스테이션 디너, 와인 그리고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는 초콜릿 등을 맛볼 수 있다. 쿠킹 클래스에 참여해서 직접 요리를 배워보거나 비어바나(opens in new window)(Beervana)에서 현지에서 생산된 수제 맥주를 마셔보는 것도 좋다.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프라우다(opens in new window)(Pravda) 카페는 웰링턴 최고의 치즈 스콘을 구입하려는 현지인들로 하루 종일 북적인다. 서핑 해변과 웰링턴 공항 사이의 라이얼베이에 자리한 스프루스 구스(opens in new window)(Spruce Goose)는 맛있는 브런치와 커피로 유명한 카페이다. 버섯과 휘핑 페타치즈를 얹은 토스트를 맛보자. 쿠바스트리트에 위치한 보헤미안 스타일의 피델스 카페(opens in new window)(Fidel’s Cafe)는 시그니처 메뉴인 해시 브라운 등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커피 테이크아웃을 원한다면 길가의 커피 키오스크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opens in new window)최고의 캐주얼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인 셰퍼드(opens in new window)(Shepherd)는 우아한 요리를 선보인다. 키친 패스를 예약하면 마스터셰프가 요리하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뉴질랜드 총리에게 대접하기에 손색없는 음식을 선보이는 벨라미스 바이 로건 브라운(opens in new window)(Bellamys by Logan Brown) 레스토랑은 국회의사당 비하이브 건물에 자리하고 있다. 완벽한 구성의 파인다이닝 요리를 제공한다.
초콜릿 피시 카페(opens in new window)(Chocolate Fish Cafe)는 현지에서 갓 잡은 신선한 생선, 가리비, 파우아를 이용해 간단하지만 맛있는 샌드위치와 프리터를 요리한다. 훌륭한 커피를 자랑하는 오션뷰 카페로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를 갖추고 있다. 오리엔탈 퍼레이드 해안가 모퉁이를 돌면 카페 겸 레스토랑인 비치 바빌론(opens in new window)(Beach Babylon)이 자리하고 있다. 내부는 복고풍으로 꾸며져 있으며 일출부터 일몰까지 음식과 칵테일을 판매한다. 반려견 동반을 환영하며 반려견을 위한 ‘K9 메뉴’도 갖추고 있다. 오전에 라이얼베이에서 서핑을 즐긴 후 마라누이 카페(opens in new window)(Maranui Cafe)로 향하자. 카페 옥상에서 브런치를 즐기며 남섬으로 항해하는 페리를 구경하고 따사로운 햇살 아래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매주 일요일 웰링턴에서 열리는 하버사이드 마켓(Harbourside Market)에서 마나와투와 그 주변 지역의 농부들이 판매하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만나보자. 다양한 제철 농산물을 대량 또는 소량으로 구매 가능하다. 수제 인도 차이부터 중국식 팬케이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트럭이 해안을 따라 늘어서 있으며, 갓 잡은 신선한 생선을 직접 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웰링턴을 출발해 리무타카힐을 지나 와이라라파 지역까지 자동차 여행을 떠나보자. 이 지역의 주요 타운인 마틴버러는 최고의 와이너리 레스토랑을 갖춘 식도락의 낙원이다. 이곳에서 25분 거리에 있는 아름다운 그레이타운에 자리한 쇽 초콜릿(opens in new window)(Schoc Chocolates)에서 흥미로운 ‘초콜릿 성격 테스트’를 해보자. 페더스턴 타운은 세 치즈숍(opens in new window)(C’est Cheese Shop)으로 유명하다. 현지에서 생산된 치즈와 렐리쉬를 구매할 수 있으며, 이곳의 카페에서 맛있는 치즈 토스트 샌드위치를 맛볼 수 있다.
비건 피자를 찾고 있나요? 쿠바스트리트에 위치한 놀리타(opens in new window)(Nolita)는 뉴질랜드 최초의 채식 기반 피자 전문점으로 사워도 베이스와 치즈 그리고 파스타를 모두 수제로 만든다. 비건 카페인 스위트 릴리스(opens in new window)(Sweet Release)는 도심의 매너스스트리트에 자리하고 있으며, 셰이크, 버거, 맥앤치즈, 베이글 등을 판매한다. 웰링턴 남쪽 해안에 위치한 더 보타니스트(opens in new window)(The Botanist)는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레스토랑이며 베지테리언 및 비건 플래터와 버거 그리고 디저트가 특히 인기가 많다.
웰링턴 중심부에 위치한 뉴질랜드에서 가장 맛있는 골목길인 해나스 레인웨이(Hannah’s Laneway)는 웰링턴의 느긋한 분위기를 가진 미식의 낙원이다. 리즈 스트리트 베이커리(opens in new window)(Leeds St Bakery)나 피자 포모도로(opens in new window)(Pizza Pomodoro)에서 간단한 점심식사를 즐긴 후 웰링턴 초콜릿 팩토리(opens in new window)(Wellington Chocolate Factory)에서 맛있는 초콜릿을 맛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