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나 연휴 동안 북섬 어느 곳을 여행하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만날 수 있다.

로토루아
로토루아 캐노피 투어스, 로토루아

오클랜드

유리로 된 전망 엘리베이터를 타고 328 미터 높이의 전망대로 올라갈 수 있는 스카이 타워(Sky Tower)는 꼭 방문해야 할 명소이다. 10세 이상이면 스카이 워크스카이 점프에 도전할 수 있다. 높은 곳을 선호하지 않는다면 웨타 워크숍 언리쉬드(Weta Workshop Unleashed)에서 가족의 창의력을 발휘하거나, 올블랙스 익스피리언스(All Blacks Experience)에서 올블랙스 뉴질랜드 럭비 대표팀에 대해 배우고 체험해 보자.

오클랜드 동물원(Auckland Zoo)에서는 매일 사육사들이 소개하는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또는 켈리 탈튼 수족관(SEA LIFE Kelly Tarlton's Aquarium)에서 수중 세계를 관찰해 보자.

해밀턴과 와이카토 지방

가족과 함께 해밀턴 동물원(Hamilton Zoo)에서 동물의 왕국을 탐험하고, 생크추어리 마운틴 마웅가타우타리(Sanctuary Mountain Maungatautari)에서 고대 원시림 속을 걷고, 오토로항가 키위 하우스와 네이티브 버드 파크(Otorohanga Kiwi House and Native Bird Park)에서 키위새를 만나 보자.

와이카토 지방의 명소들을 탐방하며 야외를 최대한 만끽해 보자. 와이토모 동굴(Waitomo Caves)을 방문하고, 해밀턴 식물원(Hamilton Gardens)에서 산책을 하고, 와이카토의 수많은 사이클 트레일 중 하나를 따라 달려보는 것도 좋다.

샤이어 마을은 와이카토를 여행하며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명소이다. 호비튼 무비 세트 투어(Hobbiton Movie Set™ Tours)에 참여해서 세계 최대 3부작 영화의 하나인 호빗의 영화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알아보자.

로토루아

아그로돔(Agrodome)의 흥미진진한 목장쇼에 참여해 훈련된 양과 목양견, 양털 깎기를 관람하고, 소젖 짜기와 어린양 우유주기 등을 체험해 보자. 곤돌라를 타면 농고타하산(Mount Ngongotaha)의 정상에 올라갈 수 있다. 이곳에서 루지를 타고 산의 경사면을 따라 특수 제작된 트랙을 달리거나, 스카이 스윙을 타며 심장이 터지도록 소리를 질러 보자.

화카레와레와숲(Whakarewarewa Forest)은 걸어서 또는 자전거를 타고 탐방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온 가족을 위한 쉬운 난이도의 산책로와 14개의 초급 난이도 산악자전거 트레일이 있다. 또한 5세 이상의 자녀와 함께 랑기타이키강(Rangitaiki River)의 하류에서 래프팅을 즐길 수 있다.

타우포

타우포의 수많은 자전거와 하이킹 트레일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들이켜 보자. 후카 새우 농장(Huka Prawn Park)과 후카 허니 하이브(Huka Honey Hive)에서 제공하는 투어에 참여하면 새로운 것을 경험해볼 수 있다.

후카폴스 젯(Hukafalls Jet) 또는 래피즈 젯(Rapids Jet)과 함께 스릴 넘치는 제트보트를 타고, 타우포 호수에서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보트 여행을 즐기며 마인베이 암각화를 감상하는 등 이 지역에서는 다양한 수상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겨울 방학에는 자녀들과 함께 화카파파 스키장(Whakapapa Ski Area)의 해피밸리에서 스키를 배워 보자. 또는 타우포 디브레츠 스파 리조트(Taupo DeBretts Spa Resort)의 온천에 몸을 담그는 것도 좋다.

웰링턴

웰링턴에서는 활기찬 예술과 문화를 최대한 즐겨야 한다. 뉴질랜드의 수도인 웰링턴에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전시물을 관람하게 만드는 국립박물관 테파파(Te Papa)가 자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많은 미술관과 박물관이 시내에 위치해 있다.

야생동물을 좋아한다면 키위새와 투아타라 등 뉴질랜드에서 가장 희귀한 야생동물들이 서식하는 질랜디아(ZEALANDIA)를 그냥 지나쳐서는 안된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동물원인 웰링턴 동물원(Wellington Zoo)과 연안에 자리한 카피티섬(Kapiti Island) 자연 보호구도 추천한다.

잊지 말고 시내에서 유서 깊은 케이블카를 타고 식물원까지 올라가 보자. 정상에서 감상하는 경치도 아름답지만, 케이블카를 타는 재미도 쏠쏠하다.

북섬 가족 여행상품 찾기

#DoSomethingNewNZ

spinner Loading

관련 토픽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