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터베리 지방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멋진 골프 코스가 더할 나위 없는 골프 체험을 선사한다.
캔터베리와 크라이스트처치에 한 곳의 명문 코스와 네 곳의 체험 코스가 있다.
여러 차례 뉴질랜드 여자 오픈을 개최한 클리어워터 골프 클럽은 뉴질랜드에서 독보적인 타깃 골프 코스로서 난도 있는 플레이를 절경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골프장이다. 클리어워터 골프 클럽에서 길을 따라 조금만 내려가면 파크랜드 스타일의 체험 코스이자 캔터베리에서 가장 최근에 개장한 페가수스 골프 클럽이 있다. 이 두 코스에서 굵직한 골프 대회만 무려 18회가 열렸다.
이 지역에 또한 최근 개보수 공사를 마친 헤어우드 골프 클럽과 유서 깊은 크라이스트처치 골프 클럽이 있는데, 두 곳 모두 체험 코스로서 조금도 손색이 없다.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서 약 1시간 거리에는 멀리 헛 산(마운트헛)을 바라보는 라카이아 강둑에 테라스 다운즈 하이 컨트리 리조트가 서 있다. 골프와 함께, 제트보트, 사격, 승마 등을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아서스패스 국립공원으로 들어가는 관문이기도 하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퀸스타운까지 아름다운 경관 도로를 드라이브하면서 뉴질랜드 골프 여행을 계속해보자. 세계 밤하늘 보호구이며 세계 최고의 천문 관광지의 하나인 테카포 호수 지역으로 가보자. 세계에서 가장 멋진 드라이브 길의 하나로 손꼽는 아서스패스 국립공원과 웨스트코스트 빙하 지대를 경유하여 돌아가는 루트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