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면 뉴질랜드는 공기가 상쾌해지고 나뭇잎이 황금빛으로 물들며 가을의 왕국으로 변신한다.
3월부터 5월까지 아오테아로아 뉴질랜드의 화사한 가을빛을 만끽해보자. 상쾌한 공기와 맑은 하늘을 자랑하는 가을은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제철 음식을 맛보고, 풍부한 문화 체험을 즐기기에 완벽한 계절이다.
뉴질랜드의 가을은 3월부터 5월까지이며 여름과 겨울을 이어주는 기분 좋은 계절이다. 길고 화창한 낮이 가을 내내 지속된다. 4월 중순부터 밤의 기온이 쌀쌀해면서 공기가 더욱 상쾌해진다.
도시 최저기온 최고기온
오클랜드 12°C (54°F) 24°C (75°F)
웰링턴 10°C (50°F) 18°C (64°F)
퀸스타운 0°C (32°F) 16°C (61°F)
크라이스트처치 6°C (43°F) 18°C (64°F)
뉴질랜드 전역의 일기 예보는 기상청(MetService)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을철에는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것이 중요하다. 낮에는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옷을 입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저녁에는 꽤 쌀쌀할 수 있다. 특히 남섬을 여행할 때에는 따뜻한 재킷을 권장한다. 4월과 5월에는 특히 밤에 더 추워지기 때문에 기온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겹쳐 입을 수 있는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하이킹과 탐험을 위해 편안한 신발을 잊지 말고 챙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