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 분만기인 8월 1일부터 노동절 주말(10월 말)까지 트랙이 폐쇄된다.
캡틴 쿡이 배를 정박했던 쿡스 코브는 피크닉을 하기에 좋다.
톨라가 베이 부두에서 농장과 숲을 가로질러가면 쿡스 코브가 나오는데, 이 곳은 쿡 선장이 1869년에 배를 정박해서 수리하고, 물과 식량을 조달한 곳이다. 20분정도 걸어서 전망대에 이르면 멋진 쿡스 코브의 바다경치를 볼 수 있다. 뒷쪽으로는 마이터 록스와 포우레와 아일랜드가 있는데 물결이 잔잔하고 아름답다. 트랙을 따라 쿡스 코브로 계속 내려가면 홀인더월(테코테레오테훼누아) 안으로 지나갈 수도 있고, 뉴질랜드 유적관리재단에서 지정한 캡틴 쿡 사적 기념비도 볼 수 있는데, 피크닉 하기에 아주 좋다. 쿡스 코브를 다 걷는데는 1시간 정도가 걸리며, 중간에 있는 농장은 사유지이므로, 가축에 해가 되는 일은 삼가해야한다. 양이 새끼를 낳는 8월 1일부터 10월 말 노동절 때까지는 이 길이 폐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