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오타고 지방에서 아래의 경험들을 꼭 해보자.

센트럴 오타고
Sutton Salt lake-19.jpg, 센트럴 오타고

계절마다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는 알렉산드라

두 강이 합류하는 곳에 있는 알렉산드라(Alexandra)는 황량한 고산 언덕에 기묘한 바위들이 솟아 있어 ‘달 표면' 같은 독특한 지형으로 둘러싸여 있다. 언뜻 현대적인 겉모습에 가려진 금광 시대의 역사를 들여다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 지름 11m의 세계에서 가장 큰 시계가 서 있는 언덕에 가본다.
  • 여름에는 현지 과수원을 방문한다. 이곳의 특산물로는 살구와 체리 등이 있다.
  • 겨울에는 현지 야외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컬링도 해볼 수 있다.
  • 오타고센트럴 레일 트레일(Otago Central Rail Trail)을 비롯한 여러 훌륭한 사이클 트레일이 마련돼 있다.
  • 센트럴 스토리스 박물관(Central Stories Museum)에서 금광과 목축업, 와인과 과수 산업에 관한 전시물을 볼 수 있다.
  • 셰이키 브리지(Shaky Bridge, 흔들리는 다리)를 찾아가고, 타운에 있는 금광 시대 유산인 석재 부두에 가보자.
  • 그림 같은 포도원들에서 와인을 시음한다. 현지 와인으로 피노 누아가 유명하다.
  • 언덕으로 이어진 트레일에서 하이킹하거나 산악자전거를 즐긴다.

가족이 함께 즐기는 모험이라면? 크롬웰이다

던스턴 호숫가(Lake Dunstan)에 자리한 크롬웰(Cromwell)은 햇볕에 익어가는 과일, 상을 받은 와인, 풍부한 광산 유적 등으로 유명하다.

  • 크롬웰 유역에 다수의 와이너리가 있다. 산지에서 마술적인 와인의 제맛을 음미해보자.
  • 여름이 되면 일요일마다 크롬웰 유적 지구(Cromwell Heritage Precinct)에서 파머스 마켓이 열린다.
  • 현지 과수원에서 과일 아이스크림을 맛본다.
  • 수영과 낚시, 보트 타기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한가로운 던스턴 호숫가에서 피크닉을 한다.
  • 거대한 과일 조각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다.
  • 크롬웰 유적 지구를 찾아가 현지 예술인의 작품을 감상한다.
  • 배넉번(Bannockburn)과 호반으로 자전거 여행을 떠난다.

다채로운 색조를 띤 록스버러

농장과 과수원이 이어진 테비엇 계곡(Teviot Valley)에 자리한 록스버러(Roxburgh)의 여름은 과일 노점의 계절이다.

  • 록스버러 호수에서 카약, 보트 타기, 수상스키, 요트 등을 즐길 수 있다.
  • 계곡 주위로 산악자전거 루트와 여러 트랙이 마련돼 있다. 자전거 대여는 레이크 록스버러 롯지(Lake Roxburgh Lodge)로 문의하면 된다.
  • 여름에서 초가을까지 현지인들도 찾는 노점에서 과즙이 넘치는 신선한 과일을 사보자.
  • 세계적으로 유명한 40년 전통의 지미스 파이 카페(Jimmy's Pie Cafe)의 파이를 맛본다.
  • 현지인들이 수영과 피크닉을 즐기는 핀더스 연못(Pinders Pond)을 찾아간다.
  • 원숭이가 출연한 광고로 유명해진 에트리크 스토어(Ettrick Store)의 호키포키 아이스크림을 맛본다.
  • 금요일 점심시간이 되면 하일랜드 약국(Highland Pharmacy) 앞에서 백파이프 연주를 듣는다.
  • 록스버러 도로명은 대부분 스코틀랜드의 스코티시보더스(Scottish Borders) 주의 지명을 따서 지어졌다고 한다. 그렇지 않은 거리를 찾아보자!

클루서 강가의 클라이드

클라이드(Clyde)는 센트럴오타고에서도 잘 보존된 역사 유산과 친절로 이름이 높다.

  • 역사 유적 지구의 중심이 되는 선덜랜드스트리트(Sunderland Street)를 따라 인상적인 석조 건물들이 서 있다.
  • 클라이드 타운에서 유서 깊은 스톤 스토어(Stone Stores)와 박물관 방문하기
  • 클라이드의 유서 깊은 건물에 깃든 숙소에서 하루나 이틀 밤 지내기
  • 뉴질랜드에서 세 번째로 규모가 큰 수력댐인 클라이드댐의 건축공학 기술을 확인한다.
  • 클라이드와 미들마치를 연결하는 유서 깊은 오타고센트럴 레일 트레일을 따라 걷거나, 말이나 자전거 타기

센트럴오타고에서 가볼 만한 다른 타운으로 골드러시 시대의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으로 알려진 네이즈비(Naseby), 세인트버샌스(St Bathans), 랜펄리(Ranfurly)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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